빨간 모자 쓴 매니저의 흰 티에 '뽁 옵' 이라고 찍혀 있네요.
좀 좋은 글 적힌 거 입고 가지~

뜻 찾아보니

뽁 옵[F.u.c.k  u.p]
1. To make a mistake; bungle something.
2. To act carelessly, foolishly, or incorrectly.
3. To cause to be intoxicated.

글 그대로 좀 부주의 했네요

뽁 옵
뽀옥~! (뜻밖의 방귀 소리)
오오옵!!! (스스로 실수에 놀라 지르는 비명소리)
뽁옵...

그러게여 외국에 한국대표해서 가는건데
하필 FUCK 같은 옷을 입고 갈 필요가 있었을까 하네요

안재현씨를 말하는건 아니지만
2류 3류 연예인들이 한류덕분에 외국진출해서 한국이미지 더럽게 만드는 경우를
꽤 많이 봐서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한마디로 영어 못하는거 뽀록 난거죠 뭐 무식한 놈....

위에분들이 더 영어를 못하는거 같은데 퍽 들어갓다고 욕이 아닙니다

아 좋지 않은 표현이라고 했더니 영어 못한다고 지적 먹다니..

fuck up :
포탈에서 조지다 쯤으로 해석하던데, 조지다가 좀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니잖아요.
친구들이나 편한 자리에서나 쓰지, 잘 보이고 싶은 곳에서 써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왕!!!  저 환호의 물결!!!ㅎㅎㅎ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