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론 경상도 사투리라서 친근한척 하는건 맞는듯 한데..
중간중간에 반말투로 하는것에 대해선 개인적으론 문제가 좀 있다고 보네요.
왜 사람들 대화를 듣다보면.. 꼭 중간에 응~응~..하고 추임새 넣고..
오케이. 맞아. 그런데.. ~~그렇고 ~~이렇지.. 그렇죠?
<-- 이런식으로 반말로 쭉 대화를 이어 가다가 마지막에 살짝 높임말로 마무리 하는 식.
특히 상대가 좀 언짢아 한다 싶을때쯤.. 살짝 높임말.. 쓰는
이건 그냥 반말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아이들, 청년들 앞에서 저런 식의 대화 하지 마세요. 보고 배웁니다.
이런건.. 시장 아줌마들끼리 대화에서.. 60대와 70대가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서로 반말 비슷하게 하는 경우에서 유래한것 같긴한데..
어떨 땐 직장 등에서.. 중년 상사가 얘기하는데 20대 신입이 저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군대에서 고참한테도 그러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