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보통 영화보면서 촬영장소 궁금해 하진 않잖아요. 특히 어벤져스같이 다 때려 부수는 영화면 더더욱 그렇구요. 트랜스포머3 촬영지가 시카고였는데 영화에선 도시가 박살이 납니다. 사실 시카고든 말든 상관없는데 영화에서 개작살 나는 도시로 무슨 홍보효과가 있겠습니까?
티비에선 경제효과 얼마다 하며 좋은부분만 얘기하는데, 교통통제해서 발생되는 비용은 왜 안나오는지도 의문이네요.
우리나라 문화를 제작과정에서 필요로 해서 로케하는게 아니라 돈보고 억지로 오는것 같아 별로네요..
개인적으로 문화란게 물흐르듯 전파되야지 각 나라에서 거부감과 부작용없이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이런식으로 정부가 세금까지 퍼주면서 한류를 홍보해야 할 필요성은 전혀 못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