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설래발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이 주 무대는 아니지 않나요?

도대체 경제효과 라는거 책정을 어케하는지 모르겠음 맨날하면 몇조몇조 풍선처럼 부풀려서 머하는짓인지 걍 여론몰이용 개소리로만 들림

또 촌스럽게 설레발 치네요.. 어휴....

그냥 조용히 와서 조용히 찍고가서 다시오고 싶게 편의만 성심성의껏 제공하면 되는거지 누가보면 무슨 한국을 주무대로 한국을 주제로 찍는줄 알겠네..

와나 어벤져스 중에 일부 한국 촬영씬을 무슨 아바타나 반지의 제왕의 관광효과와 비교하네 ㅋㅋㅋ생각이 있는거 야 없는거야???

어벤져스2를 풀로 한국에서만 찍는다 하더라도 아바타나 반지의 제왕의 관광효과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텐데..

아바타나 반지의 제왕의 영화적 작품성 완성도를 떠나서..

우선 아바타나 반지의 제왕처럼 드넓고 광활하며 웅장한 풍경에 사람들이 반해서 모티브를 한 나라를 가는건데..

지저분한 도심속에서 싸운다고 그러한 관광효과가 날 것 같나?? 에휴;;;;참;;;

에너미 라인스2던가 오히려 그 작품이 한국 재래시장에 대해서 알린거 같은대

서울이 파괴되는 장면이 나올듯하네요.

어제는 1234억 경제 효과라면서....하루사이에 2조로 뛰었냐....

경제효과가 고무줄이냐ㅡㅡ

G20 정상회의 경제효과가 떠올르네요..

박원순 시장이 저런 뻥튀기 발언까지는 하지 않았을 테고
괜히 언론이 뉴스거리 삼아서 설레발치는 걸텐데

암튼, 보통 말하는 경제 효과라는 건 정체불명의 홍보 효과까지를 포함해서 말하는 거라서
결국 경제 효과 = 고무줄 효과가 돼버리고 마는 건데

근데 홍보 효과라는 게 또 없는 건 아니니까 적당히만 계상하면 되는데
언론이 오히려 사람들 시선 끌려고 낚싯밥 미끼 던지듯 부풀려서 책임도 못 질 공수표를 남발하니까, 그게 문제죠.

발언한 사람이 시간 지나서 2조 경제 효과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증명 안 할 거라면
함부로 뻥튀기는 조심해야죠. 공신력이 빈껍데기가 되니까.

이미 빈껍데기일 수도 있지만...

경제효과 2조면 맨날 헐리우드 영화찍는 배경인 뉴욕은 매년 수백조 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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