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숭이들도 이순신 장군 만큼은 절대 안깝니다 오히려 신격화하지요 일본 최고 함장으로 인정받는 (이름은 생각안남) 함장이 자신을 이순신장군과 비교하는건 이순신장군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었지요
자신들에게 대패를 안겨준....단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신격화 시키지 않으면 방숭이 자신들이 더욱 못난 넘이 되니..... 그 함장이 러일 전쟁시 사용한 전법이 이순신장군의 학익진~ 이라고 알고 있네요
kbs였냐? 적(적장?)이 보는 이순신인가 해서 다큐도 찍었죠.
거기 보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일본인들 관점을 알수있는데..
일본의 어떤 가부끼 같은 곳에선..
고니시 유키나가가 조선 바다의 용을 베었다는 내용이구요.
거기에 '이통제'=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언급되었던가 그렇습니다.
당포해전, 명량대첩에서 죽은 일본의 유명해적가문 다이묘가 있는데..
구루지마 미치유키, 미치후사 형제죠.
얘네들은 물론 일본군의 상당수 전사자가 이순신의 조선 수군에게 죽임을 당했건만..
일본 내에선 그냥 풍랑을 만나 죽었다는 씩으로 가짜묘와 비석, 탑를 만들고 기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본 내에선 이순신의 존재를 오히려 잘모르는 경우가 많죠.
의도적으로 은폐, 축소, 왜곡으로 가리니까요.
심지어, 노량대첩에서 이순신이 전사한 것을 가리켜,
당시 일본 왜장인 고니시 유키나카가 조선의 용을 배었다는 씩으로 둔갑시키거나,
사츠마번의 번주 시마즈 요시히로의 저격부대의 공로로 띄우는 놈들마저 있습니다.
(상황 상 조총에 의한 저격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긴 하죠.-일본 내에선 저격+게릴라전으로 유명한 놈들)
그래도, 뭐.. 일본 역사학계에선 이순신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존중을 하죠.
특히, 오래전부터 밀덕성향에 군사학에 관심이 많은 놈들이다 보니, 이순신의 전술을 연구하는 게 없지 않았는데..
러일전쟁의 주역이자 얼굴마담인
일본의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의 경우엔... 뭐 사실 전술전략 면에선 그닥 유명한 사람은 아니고..
실제로 일본 함대의 T자 전술을 창안, 사용한 사람은 아키야마 사네유키라는 천재 참모였습니다.
그가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의 학익진의 비밀을 풀어 그런 전술을 창안했다는 말이 있지요.
(소위 외국에선 T자전법과 란체스터 법칙이라고들 하지요)
임진왜란 이후 오랜 트라우마로 자리잡아..
군사학계, 역사학계에서 이순신에 대한 벤치마킹과 연구가 꽤 활발했던 건 사실인듯 합니다.
(일본 민간인들에겐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했단 느낌이 강하구요)
일본은 요즘도 한국의 케이팝, 삼성전자, 기타등등 뭐만 잘나가면, 배아파하면서도 실눈뜨고 감시하고
원인분석하며 일일히 캐고 있지요. 2ch이나 일본 방송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