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사실 부끄러운 영상입니다. 일본의 궁도라는 것은 가계로 내려 오는 그냥 무술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궁술은 조선시대 정규 도감이 있어 국가에서 관리하던 것이죠. 그 단위와 개념 자체가 다르죠. 더욱 실전적이며 체계적이죠. 하지만 일제 시대에 그 명맥이 끊기면서 이 지경이 됐을 뿐입니다.
더불어 우리 나라의 활은 각궁 계열로 복합궁입니다. 즉, 작은 활로 강한 탄성을 발휘해 사거리가 기타 외국활에 비해 두 배 이상 길고, 마상 궁도가 가능한 활입니다. 이런 활을 보유한 나라는 거의 없으며 몽고가 세계를 재패한 무기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각궁입니다. 그러나 정작 기술은 끊겨서 실제 각궁을 지금도 제작할 수 있는 나라는 우리 나라 뿐입니다.
우리 나라가 지금도 실제 제작이 가능한 이유는 장인들이 있기 때문도 맞으나 조선시대 무기에 관한 규격 도감이 남아 있음이 가장 큽니다.
뭐가 부끄럽다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부는 맞는 말이지만 잘못 생각하신 것이, 일본은 가계무술로 내려온다기 보다는 일본 문화형편 상 사무라이, 즉 싸움 기술을 가진 자를 양성하는 것이 가문과 도장 개념으로 운영해 왔고, 중앙집권이 몇 세기 동안 이뤄지지 않아 그 난잡한 것들이 체계화 되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일본이 탄탄한 중앙정부를 갖추고, 법률과 제도를 통합시켜 왔다면, 무술이나 사상 등도 자연히 통합이 되었을 겁니다. 어느 나라든 역사적으로 중앙집권 이후에 문무의 관리 체계화와 군사장비 통제, 관료체계의 통제는 필수였습니다.
일본이 역사적, 사회적으로 덜떨어져서 통합이 안 된 것은 일본이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지요. 제대로 된 '무관 및 문관 양성기관'조차 없는 것은 일본이 초라한 국가라는 증거니까요. (근대화 이후에나 겨우 (일본)제국사관학교 개념으로 생겨나죠. 조선에서는 300년 전에 이미 훈련도감과 성균관 등 인재양성기관이 있었지만.)
군대로 말하면, 국가에서 통합하고 체계화 한 군사기술이나 야전규범 조차 없는 건데요.
검술이나 문학은 '기능'이기 때문에 분파가 나눠져서 각기 발전을 도모한다면 이해해도,
활은 총이나 마찬가지인 '기술'인데, 그것 가문마다 비전으로 간직해서 만들었다는 것도 아닐 테고... ㅉㅉ 유럽의 중세사회 수준 밖에 안 됩니다. 유럽도 중세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병기제조 및 취급기술은 중앙에서 통제했는데요.
그중 궁술만 유독 발전하고 지금까지 전해지는 주된 이유는
궁술이 군자들이 익혀야할 덕목인 육예중 하나이자 유일한 무예이기 때문입니다.
(사냥,놀이 목적)
그래서 우리나라의 사대부들 대다수가 활을 굉장히 잘 다루고
활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 밖에는 없었고 사냥등을 잘하기 위해서
휴대성이 좋고 강력한 활로 지속적을 발전하게 된거죠
그에 비해 다른 무기,무예들은 무를 낮게보는 시대적 경향때문에
발전이 느리거나 더딜수 밖에는 없었던 거구요..
그에 반해 일본의 활은 일본내 전쟁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면서
전투시에 사용될 목적보다는 신사등에서 종교적 행사용으로 주로 사용되었기에
실용성이 떨어지는겁니다.
대신 도(刀)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이는 막부시대에 들면서 가문별로 소수정예로 싸우는 양상이 되면서
지형지물이 많은 산간등에서 싸우는게 많아지고 중무장된 갑옷을 입게되면서
활의 필요성은 급격히 낮아지고 또갑옷을 입은 상대를 박살낼 수 있는
둔기류나 도류가 발전한겁니다.
(그중 휴대성이 더 낫고 사람들 취향에 맞는 도가 주무기가 되죠..)
제가 이 영상 부끄럽다고 한 것은 영상 초반부에 일본 궁수들이 소리 내면서 쏘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저런 것 해야 한다.'고 말하는 궁도인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활을 쏜다는 사람이 우리 활의 전통과 역사도 모르면서 마치 '일빠'처럼 일본 것이 부럽다, 멋지다고 여기는 모습이 너무나 화나고 어이 없었죠.
더불어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의 것을 비교해야 하는 현실도 안타까웠죠.
지금 유럽에서는 매 년 마상 무예 대회를 여는데 우리 나라 기사의 기사(말에서 쏘는 활)이 항상 1등 합니다. 왜? 이 기사가 유럽을 무너뜨린 그 기술이며, 이를 지금도 재현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참 바보 같네요.
역사를 통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는 겁니다.
활은 당연히 우수하죠.조선은 활의 나라니까요.조선 시대 군관들이 모여서 시합을 벌이면 항상 활쏘기
시합을 했을 정도로 활은 조선 군관들의 핵심무기였죠.
하지만 활이 군사무기로서 따져봤을 때 비중이 높은 무기이기는 했지만 전쟁을 압도할 만한 전략적 무기는
아니었단걸 잊으시면 안되죠
2ch에서 왜구들이 왜조총과 조선의 승자총통을 놓고 비교해보면서 자위질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제가 볼 땐 일본의 활쏘기는 대형을 갖추어서 쏘는 방식입니다.대열을 맞추어서 전투하는게 중세시대 방식의 전투죠. 미국의 남북전쟁 영화를 보면 저런 식입니다.대열을 갖추어서 일시에 사격하는
방식이죠.
반면 위의 영상에 나온 조선의 활쏘기 영상은 대형을 갖추어서 전투하는게 아니라 산개해서 싸우는 2차대전 이후의 근대적 전투방식이죠.
기관총과 화포가 생기기 이전의 전투방식이라면 일본식의 대형을 갖추어 활쏘기가 더 적합합니다
이미 봤던 영상이지만 일본활은 보면 볼수록 참 못났다는 생각이 듬 ㅋㅋ
멀리 날아가지도 않고 크기도 너무 크고 ㅋㅋ
우리나라처럼 산속에 숨어서 쏜다는건 무리일듯.
그나저나 저기 나오는 우리나라 국궁 선수님들 대단하심 ㅠㅠ
난 가만히 서서 쏘는데도 과녁 맞추기 힘든데
저분들은 레알 레전드심 bb
난 언제쯤 저정도로 쏠까 ㅠㅠ
우리는 원래가 활의 나라입니다 조상중에 훈족은 독일다큐에서 나왔듯이 동이족입니다 훈족을 흉노라고도 하지요 훈족이 게르만민족을 밀어내고 로마를 정벌했으며 아티카 대왕은 전유럽을 정복했지요 그후손이 헝가리입니다 훈족이 정벌한이유가 국궁입니다.각궁이지요 일반활에 비해 사거리가 4배가 되어서 지금 포병이 포쏘듯이 쏘아서 적이 근접을 못합니다 각궁을 가진나라는 같은민족입니다 터키도 각궁입니다 몽골도 각궁입니다 몽고 터키도 각궁으로 세계정벌했어요 우리역사는 사대주의 역사가 들 때문에 중앙아시아 유목민족의역사가 위대한역사인데 우리동이족인데 말살해버렸어요 독일에서 국궁을 심취한 독일인이 국궁을 배울려고 터키 몽골에가도 못배우고 몽골에서는 한국에 가라고해서 한국에와서 배우고 지금도 오고있답니다.각궁을 만드는곳은 한국뿐이니다 국궁을 올림픽에 나오게 대중화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양궁만있고 국궁이;더 역사가 깊은데
살좀학비 무식한 사람이네 전쟁할때 평지에서는 대형을 갖추고 국궁도 똑같이 쏘아요 그래서 사거리가 일반나라에비해 4배가 넓으니 사거리 밖에서 쏘면 전멸시키지요 더유리하지 그당시는 첨단무기지 미사일인데 그리고 가까이에서도 우리처럼쏘면 백발백중인데 일본같으면 시위 당기기전에 다죽는다 전쟁이 평지에서만 하는게 아니고 우리처럼 말도타야되고 산이고 들이고 전부 해야지 국국이 왜?대형을 못갖추냐 여러대형으로 서서 바꿔가면서쏘다 거기다가 한국은 애기살을 덧붙여 쏘면 완전 미사일수준인데 일본은 어린애 수준이구먼
웃기는 사람일쎄.
저 영상 속에 나오는 조선궁이 대형보다는 각개전투식의 영상을 보고 말한거 뿐인데,남을 비난하기
전에 그 사람의 글이나 제대로 읽고 답글 다슈.
무식한 티좀 태지 말고
누가 조선이 대형을 짓지 않는다고 했나요? 조선시대 전투의 대부분은 성곽 방어전이었기 때문에 나름 대형을 지었게죠.
하지만 왜구 전투씬들에는 대형을 지어서 나오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남을 비난하기 전에 좀더 다양하게 공부나하고 비난하시던가.
우리나라는 시대상황상 육예중 하나인 궁술이 발전한거고
일본은 막부시대등을 거치면서 대규모 군사들간의 전쟁은 사라지고
산간등 야전에서 소수정예가 격돌하는 양상으로 바뀌면서
활의 군사무기로써 가치가 낮아지고
주로 신사등에서 종교적 행사에 쓰이거나
마이너한 무기로 명맥유지만 해오게 된겁니다.
어찌됐든 우리나라가 활이 더 발전한건 명백한 사실이니
그걸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탓할수는 없겠지만
아무런 이해도 없이 일본의 전통 무기수준이 떨어지는거라고
비웃는건 좀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일본은 섬나라라서 왜적의 침입이 거의없어서 무기가 발달할수가없었지요 근대이전에는 그리고 한국이 월등하지만 식민지를 만들지않고 너그럽게 문물만 전해주고 거기서 눌러살아 지도층에 만족해서 침입을 않했지요 그런데 꺼꾸로 일본이라는 중앙집권적이 아니고 호족의 나라이고 해적의 나라라서 엄청나게 한국에 침입해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전부가 한국 카오카오 씨 그런데 시대상황이 다르다고 무기가 발달않한다는 말은 이해가 않되네 머리가 않돌아가니 각궁을 못만들지 지금같으면 첨단산업인데 기술유출을 않하지 중국은 우리와 비슷한데 각궁을 못만드냐 그당시 각궁은 엄청난 첨단산업입니다 우리조상이 위대하다고 말은 왜 못하고 일본편만 들지요 국궁만드는 과정을 보면 엄청난 과학이 들어있고 첨단소재를 사용하고 기술이 있어요 우리조상의 위대함을 왜 못느끼고 헛소리하는지 한국은 우리가 영토는 작아도 인구로 보면 약소국가가 아닌데 세계국방력도 세계7위인데도 맨날 한국은 작은나라라고 합니다 자부심이없어요 우리조상이 위대하지요 일본은 그냥 대나무로 만든걸 쏘는데 우리는 물소뿔로 그당시 첨던소재로 만들어서 쏘는데 위대하다고 왜 말못하고 일본편을들지 그러면 일본에 가서 살던지
그냥 다른 나라는 각궁을 못만든거죠.
세종실록을 보면 타 민족이 각궁과 편전을 흉내내려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도 많듯이 군사기밀이였던거죠.
굳이 타국과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조선 궁술과 활이 뛰어난건 사실이죠.
더 유용한 활이 있는데 근접전을 벌이는건
총을 놔두고 근접전을 벌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됐겠죠.
군사기밀인데 그냥 못만든게 아니고 머리가 않돌아가니 못만들지 만드는것 한번보세요 어려워요 엄청 힘들어요 그당시로서는 최고의 군사기밀이고 첨단과학입니다 그냥 못만든다는말은 만들수있는데 못만든다는 말인데 머리가 안돌아가서 손재주가 없어서 못만든겁니다 중국이 왜?그냥 못만듭니까
활을 내는 사람이 보기에 그저 이 글에 덧글들은 활에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활이 마치 자기 전문분야인것처럼 말하는거 같네요.
물론, 다 그런것들이 아니지만 말입니다.
각궁은 크기가 작아 기마병이 사용할때를 고려하면 기동성이 매우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물소뿔을 주 재료로 사용하여 탄성이 매우 좋은편이구요, 하지만 아무리 각궁이라도 단점이 없지않습니다.
습기에 약하여 기후에따라 사용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히고유미는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하하는것은 매우 옳지 못한일입니다.
크기가 커서 기동성이 좋지 않다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크기가 크기에 걸치적거리는면이 있겟지요, 하지만 크기에비해 무게는 가볍습니다.
또 이 큰활로는 말을 타지못한다 생각하는것도 잘못된 생각입니다.
분명 활의 윗장이 길지만 아랫장은 짧은편입니다.
사실 논하려면 꽤 걸립니다.
정진명 선생님의 한국의 활쏘기등을 읽어보시면 몰랐던분들도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알지못하는사람이 전문분야 인것처럼 말하지 않았는데 우리각궁의 위대함을 깍아내리니 문제지 그리고 당신도 전문가가 아니네 저긴활로 말을 탄다고?최홍만이가?활을 자기에 맞게 개량해야지 지금일본은 전투에 맞는 활이 아니잖아 고대에 활은 무기인데 목숨을 담보로하는 무기인데 저렇게 만들어 전쟁하냐?활이 놀이하고 장난칠려고 만드냐?사냥하고 전쟁할때 만드는 무기인데 목숨이 왔다갔다하고 나라의 존폐가 달렸는데 지금도 현대전은 무기싸움인데 일본이 무기체계가 원시적인데 원시적이라고 하는게 뭐가 잘못됐냐 일본은 근데 이전까지 상대가 않됐는데 근대화를 빨리받아들여서 앞섰지 왜 ?조상이 위대한걸 자랑못하냐 완전 식민지 근성일세 앞섰다고하면ㅇ 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