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신약(?) 개발한건가??? ㅎㅎㅎ

한국에 태어난건 행복한거죠. 한국에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밀가루음식인 라면을 꼽는데.... 아프리카에선 저 라면이 영양좋은 축에 속한다니..

우리나라 못먹고 못입을 때도 한 끼 식사로 라면만한 게 없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 정말 어려울 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오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노고에 항상 감사해야겠습니다.

아...물을 너무 많ㅇㅣ넣으면  싱거운데...ㅠㅠㅠㅠ

짜게 드시면 몸에 안좋아요ㅋ

낮은곳을 보면 지금도 행복한 것이요, 그러나 발전이 없어라.

하도 못먹어서...에궁

매운 고춧가루 속에 베타카로틴.비타민A.C등이 많이 들어있다는....  때문에 치료효과도 있습니다.

진흙쿠키보다는 백배 낫겠죠
어떻게 사람이 얼마나 먹을게 없으면 진흙을 구워 먹을 생각을 하는지...

황토는 실제로 먹기도하죠.. 극소량으로 먹으면 좋다는것같은데. 진흑은;;;

황토 심 말하는거죠? ㅎㅎㅎㅎ  그 말랑말랑? 쫀득쫀득한거 ㅎㅎㅎㅎ

먹어도 되는 흙이 있긴 하죠 조금 하얀 흙인데...근데 영양가는 없는데...미네랄같은건 있겟지만...^^;;

백토던가 말씀이시죠 ㅎㅎ
전라도쪽에 도기 굽던 터로 유명한곳인데
1m정도 파고 들어가면 나오는 하얀흙이 있어요
지명을 까먹었네.. ㅎㅎ

음.. 우리도 예전에...라면이 귀했지..요
대가족이 라면을 먹을려면 양이 부족해서..국수와 섞어서 먹었었는데...

허....저희집만 그런줄 알았는데...어렸을때 라면에 국수 넣어서 주면...이건..라면도 아니고 국수도 아니고....어머니에게 진지하게 이야기한 적도 있었는데.

10인분 라면에 타조알 하나 넣으면 좋겠군~

라면 하나에 계란 한개라면...라면 10개에 타조알 한개는 안됩니다...
타조알은 계란30개 분량입니다...^^;;

소도시에 100년이 넘은 국민학교 출신으로
제 청소구역이 사육장 이었습니다
다람쥐부터 토끼 타조.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타조알을 훔쳐서 집에서 삶아봤습니다...
맛 없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는다 ㅋ 그리고 면이 왜 다 부셔져있지...

젓가락 사용법을 모르니 잘게 부셔서 숟가락으로 퍼먹는거죠.
말그대로 라면 수프..

ㅎㅎㅎ 웃기내요

뉴스의 보도 행태가 좀 거시기 하네...
일부 소수의 견해를 일반화하는 오류...
수준 참....ㅎㅎ

저런걸 믿냐 이 뉴스 진행자야~~별게 다 기사네~

먹을게 없어서 흙을 개떡처럼 빗어서 먹는 곳도 있던데....ㅜㅜ

메운 캡사이신이 오한이 나는 몸을 덥혀주는 느낌이 좋아서 치료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듯...ㅎㅎㅎㅎ

우리나라에도 옛날에 기근 덥쳤을때 흙파먹은 일이 있습니다. 아무흙이나 주워먹은건 아니고 그 도자기굽는 백토 입자고운거...

아프리카까지 가서 건진게 그냥 그렇게 착각했다 이건가... 방송국에서 돈쓸때가 없구만...

얼마나 먹을게 없었으면.......ㅠㅠ

당시 에이즈 환자였던 센터의 현지인 직원 한 명이 거의 죽음을 맞을 상태였다.

환자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온 것을 본 조 수녀는 직원에게 다가가 자신이 뭘 해주면 가장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직원이 감고 있던 눈을 뜨면서 ‘코리안 수프’를 먹고 싶다고 했다는 것.

조 수녀는 당시 라면은 사실 몸이 아플 때 먹는 약으로 쓰고 있었지만 딱 2개 남아 있던 라면 중 하나를 꺼내 끓여줬다고 했다.

그러자 병든 직원이 라면을 절반쯤 먹으며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숨졌다..ㅠㅠ..안습.

에고....슬프다..ㅠㅠ

한국도 못 살던 시절엔 라면이 참 간편하고 좋은 영양식 대접을 받았던 걸로 압니다...

하긴 한국도 라면초창기 시절 못살았을때 라면 귀한거였다던데...저기랑 비슷한 거겠죠??
지금이야 서민들의 기호식품이지만...^^;;

안타깝네... 의약품 원조는 민간단체 쪽으로만 하고 있나요...

줄맞춰서 아장아장 걸어가는 유치원생들...에구 귀여워라~~ >_<

에구 안타까워... 근데 라면을 가루로 만들어서 드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