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좋아요"..첫방 '어서오세요', 터키 학생들의 한국앓이
출처 스타투데이 | 입력 2013.10.11 23:27 | 수정 2013.10.12 00:21
(기사중)
'어서오세요'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학생들을 한국에 데려와 합숙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중 으뜸벗님(장학생) 1명을 뽑아 1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터키의 명문대 국립 앙카라 대학 체육관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수많은 터키 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터키 학생들은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1차 면접부터 3차 심층 면접까지 진심을 다해 시험에 응하며
'한국 앓이'를 입증했다.
특히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K-POP, 한국의 문화, 역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고군분투한 끝에 뽑힌 8명의 터키 학생들은 청송 한옥마을에 입성하게 됐고, 김정태어학당과 서경석
어학당으로 팀을 나뉘어 대결에 임하게 됐다.
더불어 터키 학생들을 위해 깜짝 등장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비스트, 슈퍼주니어 그리고 이영애의 격려
인사가 반가움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한국'이라는 단어 하나에 설렘을 갖고 욕심과 열정을 드러내는 터키 학생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훈훈함을 심어줬다. 특히 "이렇게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국에 온다는 자체가 다 예쁘다"는 김국진
의 말처럼 터키 학생들을 보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한국을 방문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한국에 대해 더욱 알아가며 한층 성장해가는 터키 학생들과 이들과
함께하는 김국진, 김정태, 서경석 등의 모습은 앞으로 또 어떤 색다른 감동과 훈훈함을 안겨줄지 기대되는
바다.
기사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31011232705393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 - 131011
*(첫 방송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