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내가 보기에 이런 영상 보여주는 이유가 현제 한국엄마들이 아이들을 너무 오냐오냐 키워주니까
경각심 차원에서 영상을 만들어 주는거 같은데
물론 반성해야 할 문제이고 너무 부모님 위주로 의존을 하게 되니까 아이들 스스로 자립심이라는게
너무너무 늦게께우친다는게 문제임..
대학생이 되어도 부모님이 깨워야 일어나는 사태, 20살 넘어도 라면하나 못끊여 먹는 사람도 태반임..
그냥 경각심을 갖고 독립심을 심어주고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스스로 하게 키워나가야 된다는 걸 알려주려는거
같은데 왜 궂이 멍청하게 모든영국인이 저러는건 아니다.... 라는 누구나 뻔히 아는 말을 뭐하러 하는건지..
"내가 볼때 좋은 의도니깐 문제없다."어거 아닙니까? 언론은 국민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판단하게 하는 곳이죠. 님은 저 영상보면 무슨 판단이 듭니까? 한국엄마 질 낮은 엄마 영국엄마 질 높은 엄마이지 않나요? 이게 정확하게 일제시대 말기에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 입니다. 완전히 같은 짓이에요. "조선놈은 이래서 안돼"
얼마전에 모방송사에서 동남아 사람과 백인들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반응을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결론은 백인남자한텐 친절한데 반해 동남아남자에게는 불친절 인종차별적은 행태를 보였다라는 뻔한 내용이죠. 근데 방송후에 그 동남아남자가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방송이 날조라고 방송과는 달리 동남아남자는 아무런 차별적인 행동을 당한적이 없고 더 친절했다는 것이죠. 이런 트윗이 올라오니깐 해당방송사 작가가 개인적으로 사과까지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죠. "내가 볼때 내 생각에 내 판단에 내 가치기준에" 옳으니깐 이딴 방송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그게 후진국형 국민의식입니다. 이런 방송은 국민의식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자국 혐오감만생기지 그게 일제말기 일본이 노린 것이에요.
영국애들이 저렇게 크기때문에 감성이 매말라있고 의무와 책임만 있는 무미건조한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어린애들은 괴물같이 큰 어른들에게 공포감, 열등감, 무력감을 갖는데 우리나라 엄마가 이를 잘 감싸주기 때문에
애들의 감성이 풍부해지고 받은만큼 사랑을 베풀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