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구 약력
1980년 프로복싱 데뷔.
1980년 MBC 신인왕전 우수선수상.
1982년 9월 18일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 실패.
1983년 3월 20일 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등극(15차 방어).
1986년 WBC 올해의 특별상.
1987년 WBC 올해의 특별상.
1988년 6월 27일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15차 방어 성공 후 반납. 1989년 26세에 다시 링에 복귀.
1989년 12월 9일 재도전 12회 판정패로 실패.
1990년 11월 24일 소트 치탈라타와의 WBC 플라이급 타이틀전 도전 실패.
1991년 5월 18일 무앙차이 카티카셈과의 WBC 플라이급 타이틀전 재도전 실패한 후 은퇴.
2009년 프로복싱기자협회선정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 헌액.
2000년 WBC 선정 '20세기 위대한 복서 25인' 선정
*어느 블로그 글중- 출처(http://kopunch.tistory.com/25)
42전 38승(17KO) 4패라는 화려한 기록을 가진 장정구의 전적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마흔 두 번의 경기 중 세계챔피언 출신들과만 열일곱 번 대결을 펼쳤다. 10명의 유명 세계 챔피언들을 상대
로 열일곱 번을 싸워 모두 이긴 것은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아시아에서도 최고 기록이다.
아시아 복서에게 인색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장정구만큼은 진짜 챔피언으로 인정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고의 권위를 가진 미국의 복싱 전문잡지 <링>지에서는 1993년 장정구를 ‘코리안 호크(한국의 매)’로 칭하
면서 라이트플라이급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장정구를 공포의 대상으로 받아들인다. 장정구는 세계챔피언 출신의 도카시키 가쓰오, 두
차례에 걸쳐 양대 기구(WBA, WBC) 세계챔피언에 오른 오하시 히데유키를 모두 KO로 쓰러뜨렸다. 이나미
마사하루, 구라모치 다다시 등 일본챔피언들도 그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또한 일본에서 스카우트한 멕시코 용병복서 헤르만 토레스(세 차례), 프란시스코 몬티엘(두 차례), 에프렌
핀토를 모두 일방적으로 셧아웃시켰다.
전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구시켄 요코(일본)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최다 방어 기록인 13차 방어 기록
이 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본에서 용병복서를 포함해 수많은 도전자를 급파했지만 장정구 선수는 결국
15차 방어로 구시켄의 기록을 갈아치워 버렸다.
*작년에 방영되었던 "일본킬러 챔피언 짱구 장정구" 영상중 일본 선수들과의 경기 영상들입니다.
*일본킬러 챔피언 짱구 장정구 E03
*일본킬러 챔피언 짱구 장정구 E04
*일본킬러 챔피언 짱구 장정구 E05
*일본킬러 챔피언 짱구 장정구 E06
*일본킬러 챔피언 짱구 장정구 E07
*일본킬러 챔피언 짱구 장정구 E08 - 경기영상은 없고 장정구 선수의 성과들에 대해 나옵니다.
장정구 유명우 하면 말이 필요없죠..저는 그중에서 장정구선수를 더 좋아했습니다. 워낙에 파이팅 넘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선수여서.. 거기에 어린시절 너무 없이 살고 배운게 없어서 더욱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은퇴하고 이혼하면서 재산 탕진하고 할때는 정말 안타깝던데..그래도 나름 추스리고 사시고 계셔서 다행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