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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1 12:19
[스포츠] 일본기자 "유럽에서 주연으로 뛴 선수는 차범근 뿐"
 글쓴이 : 부리부리
조회 : 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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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fka 13-09-21 12:39
   
잘 봤습니다.

---
축게에 이 글 링크 걸게요^^
상진 13-09-21 13:34
   
한국선수에 인색한 피파 게임 시리즈만 봐도, 레전드 선수에 차붐에 매년 들어있죠. 레전드 차붐...
user386 13-09-21 13:47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86년인가 90년 월드컵에서 본선에 진출한 32개팀 중에 예상순위 우리나라가
거의 꼴지 였는데 갑자기 몇단계 점프... 이유인 즉 막판에 차범근 선수(당시)가 대표팀에 합류가 결정나서 였죠.
     
대막리지 13-09-21 13:52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된건 98 프랑스때 부터 아닌가요?^^
          
해트트릭 13-09-21 14:19
   
그 전엔 24개국..
               
해트트릭 13-09-21 14:22
   
그리고.. 86멕시코 이전엔 16개국이었죠.
          
user386 13-09-21 18:12
   
아 그렇네요... 찾아보니 멕시코 때는 24개팀 이었군요.
     
행운과일 13-09-21 16:35
   
user386님 정말 잘알고 계시네요^^
꽃피는봄 13-09-21 15:14
   
과연 존재감으로 넘어설 선수가 동북아에서 나올지가...ㅎㅎ
카가와가 그나마 도전할수있는 위치에 제일 급접해있다하나... 안보이는 어둠길뿐;
     
ahaWkd7 13-09-21 16:04
   
택도 없는 소리죠. 박지성도 안 되는데...
ahaWkd7 13-09-21 16:07
   
차붐을 뛰어넘으려면 3대리그에서 100골에 근접하는 골을 넣은 선수가 나와야하는데...
돌연변이가 아닌이상 아시아에서는 거의 불가능.
박지성,나가타,카가와,손흥민등등 많은 선수가 있지만 차붐 없적 근처에도 못 가죠.
손흥민같은 선수가 깨주었으면 하는 바램
온돌마루 13-09-21 16:08
   
ㅎㅎㅎ... 저 당시 주마등처럼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새삼 가슴이 ..쩡 하네요
인류공영 13-09-21 17:29
   
독일에서 차범근선수 귀화 권유했었다고 하던데요. 86년 월드컵때 독일 대표선수로 나가게 할려고요. 그런데, 차범근선수는 조국을 위해 뛴다고, 한국 국가대표로 나갔지요. 그당시, 외국선수들 차범근 선수만 2~3명 달라 붙어서, 거의 차범근 선수 공도 못 잡게했지요.
행운과일 13-09-21 18:51
   
사실 86월드컵때 서독 공격진에 칼하인츠 루메니게 혼자가지고는 월드컵우승이 힘들다봤지요 86월드컵하기 몇년전부터 차범근만 귀화만되면 마지막 퍼즐을 완벽하게 맞출수있다고 확신하고 귀화요청했지만 차범근선수가 거절하고 한국대표로 거의 대회시작전 한달도 채 안남았을때 승선했을겁니다
특급 13-09-22 01:33
   
생각해보니 책받침에도 달력에도 항상 눈에 띄는곳에... 지금으로 치면 김연아 선수같은 존재감...
건물주 13-09-22 04:33
   
살아있는 전설인데 정말 차범근씨는~~
한국에서 정말 그만한 대접을 못받고 있지요~
행운과일 13-09-22 18:00
   
자기가 가진것은 다이아몬드인줄 모르고 내주제에 무슨....하면서 은동을가지고 싸우고 잘하니 못하니하니 참 가소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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