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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1 02:40
[문화] 중국사극에 나오는 당태종의 고구려전 참패
 글쓴이 : 미스터빅
조회 : 10,035  


*중국 '정관의 치'라는 사극에 나오는 당태종 이세민의 고구려원정 참패에 대한 영상중 일부입니다.
물론 중국사극이고 중국의 왕조 왕들중 칭송받는 당태종 이세민인만큼 패배도 참 아름답게(?) 미화 시켰네요.
또한 동북공정의 본토인 만큼 그들 사관 또한 드라마에서도 여전하다는 것 감안하고 보시길...



*아래 영상들은 역사 스페셜에서 다루었던 "당태종 안시성에서 무릎꿇다"입니다.
*영상들중 바로 아래 첫 영상엔 윗 영상과 달리 당태종의 고구려 패배에 대해 내려오는 구체적인 사실들을
전해들어 알고있는 중국 강소성 주민들의 증언들이 나옵니다.


*The Goguryeo-Tang War (Battle of Ansi) 1/4 안시성 전투



*The Goguryeo-Tang War (Battle of Ansi) 2/4 안시성 전투



*The Goguryeo-Tang War (Battle of Ansi) 3/4 안시성 전투



*The Goguryeo-Tang War (Battle of Ansi) 4/4 안시성 전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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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engi 13-09-01 07:14
   
수나라 당나라도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한 선비족의 역사일 뿐 중국의 역사가 아닙니다.  선비족은 흉노족의 일파로 한민족과 가까울 뿐 중국인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민족입니다.
사량 13-09-01 12:34
   
당나라 수나라는 황실이 선비족혼혈이지만 집권층 대부분이 한족이므로 한족왕조로 보아야 합니다. 중국 통일왕조중 진,한,수,당,송,명 등은 확실히 한족역사입니다. 다른건 다 이민족의 지배역사구요.
허벅지7방 13-09-01 12:38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볼때 조공받치는 식민지국가로만 생각했을거라 생각하면 슬퍼짐~ㅡ.ㅡ
버킹검 13-09-01 16:03
   
중국분들...제발 가오리빵즈라고 부르던대로 불러주세요...왜 요즘은 빵즈라고만 부르나요...
고구려 동북공정때문에 나라에서 시키던가요??...학교에서 가오리 빵즈라고 부르지 말라고 가르치나요??
앞으로 가오리 붙여서 불러라...욕도 지맘대로 못하는 독재국가..푸훗...^^;;
굿잡스 13-09-01 20:14
   
이곡의 가정집(稼亭集)을 보면 서토의 당태종이 눈에 화살을 맞고 도망쳤다고 밝히고 있고,

이색은 당태종을 읊은 시에서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깁니다.

 
謂是囊中一物耳 고구려를 주머니 속의 물건으로 여겼으니

那知玄花落白羽 백우시(白羽矢)에 눈이 빠질 줄 어찌 알았으랴


사서의 기록등에는 천하를 양분하고 있던 전통적 최강대국인

우리 고구려를 가시처럼 여기던 서토의 통일왕조 수나라가 고대 세계전쟁사에서

세계최대급인 고수전쟁을 4차례나 이르키면서 수백만 대군을 동원하고도

대패하여 결국 망한 전철을 당태종이 똑같이 밟다 결국

대패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 그의 눈이 화살에 맞았다는 직접적인 문구는 나오지 않지만

흐름상을 보면 실제 당태종은 고구려 원정에 실패하고 허겁지겁 쫓겨와서 3년뒤에 병사로

죽게 됩니다.
굿잡스 13-09-01 20:33
   
삼국사기의 실제 기록을 보면

산세가 복병하고 출입할 만한 곳이며, 고구려와 말갈이 군사를 합하여 진을 쳤는데 방(方)이 40리나 되었다. 황제가 그것을 바라보고 두려워하는 기색이 있으니
 황제가 응하지 않고 사신을 보내어 연수를 속여 말하기를,
“나는 그대 나라의 강신(强臣 연 개소문(淵蓋蘇文)을 가리킨다)이 군주를 시해한 까닭으로 죄를 물으러 왔다가 싸우기에 이르렀으나 이는 나의 본뜻이 아니고, 그대 나라에 들어와 추속(蒭束)을 공급받지 못하였으므로 그대 나라의 몇 성(城)을 취하였으나 그대 나라가 신례(臣禮)를 닦는다면 빼앗은 것을 꼭 돌려주겠다
육군(六軍)이 고구려에게 패하여 거의 떨치지 못하였고, 염탐하는 자가 고하기를 ‘영공(英公 이세적(李世勣))이 거느리는 흑기(黑旗)가 포위되었다.’ 하니, 태종이 크게 두려워하였다
을사년 신라 선덕여주 14년, 고구려 왕장 4년, 백제 왕 의자 5년(당 태종 정관 19, 645)
 
 두 달 동안 공을 들여서 쌓았던 토산을 고구려군에게 빼앗기고 안시성을 함락하는 데 실패한 당 태종은 회군을 하는데, 당시의 정황을 『삼국사기』에서는 ‘요동에 이르러 요수를 건너는데 요택(遼澤)이 진창이 되어 수레와 말이 지나갈 수 없으므로, [장손]무기에게 명하여 1만 명을 거느리고 풀을 베어 길을 메우게 하고, 물이 깊은 곳에 수레로 다리를 만들게 하였다. 황제는 스스로 말채찍 끈으로 섶을 묶어 일을 도왔다.’
 
『삼국사기』에는 ‘여러 군대가 발착수(渤錯水)를 건너니 폭풍이 불고 눈이 내려서 사졸들이 습기에 젖어 죽는 자가 많았으므로, 명령을 내려 길에 불을 피워 맞이하게 하였다.’


당시 천년제국 고구려는 정규병만 기본 30만 대군을 운용하던 나라였고 전통적으로(고조선시대부터)

매우 발달한 성곽문화를 통해 만주의 요동일대는 대형의 도시형 산성들이 밀집 방어형을 구축하고 있

었습니다.(고구려는 강력한 공성전을 통해 적의 대군을 지연시키고 이후 중앙의 대군을 데리고 와서 쓸어

버리는 형태를 기본으로 함) 이미 5세기 다들 아시는 광개토태왕 시기에 가면 고구려는 풍부한 경제력과 발달

한 철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개마무사라는 탱크형의 말과 사람이 갑옷으로 일체화된 중장보병과 경기병 그

외 도수부나 여러 보병을 혼합한 강력한 돌파력과 육박전 게릴라전을 바탕으로 하여 탁월한 공성전까지 능

숙했고 그런 체계를 극한까지 이루한 나라였음. 그렇기에 고구려를 중심으로 하여 서토를 벌벌 떨게 하던

북방 전투 유목민족들을 제압하여 북방의 패자로 왕중의 왕인 태왕으로 군림하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이후 남북조시대에 가면 고구려의 전성기인 장수, 문자명태왕시기 북조사의 북위내 고구려계 세종이 등극

하면서 고구려인 고조가 군사를 데리고 가서 북위 조정을 장악해버리는 등 이후 고구려인만을 추대하는

벼슬관직까지 있을 정도로 강력한 고구려를 등에 업고 북조사가 고구려인들의 입김에 좌지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북위 황제 세종등은 고려사당을 세우고 고구려 태왕이 승하하면

상복을 입고 제를 지내기까지 함)  이후 북위가 망해도

이런 고구려인들의 활동과 영향력은 계속해서 이어져 남북조사를

통일한 통일왕조 수나라가 들어설때까지 이어지죠.
굿잡스 13-09-01 20:43
   
이민족 선비족 출신이 남하하여 세운 정복왕조 북위와 그들의 영향력에 밀려나 세운 남조의 관계에서 북위는 끊임없이

남조를 정벌하여 일통을 꿈꾸게 되지만 이는 우리의 또다른 해양대국 백제 동성대왕에 의해

북위의 대군기병이 거듭 대패를 하면서 좌절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그런 가운데 결국

북위가 망하고 북조가 거듭 분열되다 남북조가 일통되는

수나라가 들어서게 되는데 이 당시 수나라는

선비족 특유의 강력한 대군기병이 보병에 혼합되고 통일과정에서 실전을 거치면서 징병제를 통한

거의 수백만 대군을 뽑아낼수 있는 고대 서토 왕조상 막강한 군편제를 이루게 되는 시기임.

그런 수나라가 남북조사를 통일하고 얼마 있지 않아 북방을 순찰하는 중 기존 전통적 최강대국적 지위로

북조사의 북위등 여러 조정마저 영향력하에 두었던 고구려에서 나온 사신이 돌궐을 만나는 걸 목격하고는

자신들에게 쳐들어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수나라는 본격적인 대규모 전쟁준비 돌입

에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된 것이 고수 전쟁의 서막입니다.(수나라의 대규모 침공준비

는 당연히 고구려의 조정에 들어가게 되자 고수 전쟁의 선격은 고구려에서부터 시작되죠.)
굿잡스 13-09-01 20:58
   
이런 수나라의 대규모의 침공이 계속해서 대패를 거듭하자 서토내부에서 불만과 반란이 계속해서 들고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전 수나라가 갑옷을 입힌 백만대군의 함성의 기세만으로 지지치던 돌궐이

북방의 패자 고구려의 승리로 돌아가자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고 그런 가운데 수나라의

내분과 반란은 도처에서 일어나 서토내에서 각 군벌간에

황제가 3명이나 따로 추대되는 황당한 상황까지 나오게 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등장한 선비계열 장군이

이세민의 아버지 이연이였고 이후 이세민은 그의 형 건성을 살해하고 아버지를 압박해서 자신이 왕위를

찬탈하게 됩니다. 이 사이에 당나라는 수나라의 무리한 고구려 침공의 후유증과 내부분열로 인해

다시금 돌궐이 득세하여 남하하는 과정에서 치욕적인 조공을 바치면서 연명하게 되는데(이를 사서에서는

교묘하게 대군을 끌고온 돌궐이 어처구니 없게도 말 몇마디로 감명받아 돌아갔다는 헛소리로 꾸임 ㅋ)

하여튼 이세민은 이후 내부를 안정화 시키면 당나라의 체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면서 돌궐의 분열을

이간책시키면서 그 힘을 바탕으로 대외정벌과 고구려에 대한 다시금 무리한 야심을 키우게 된 것이죠.
가생군 13-09-03 14:25
   
당이 퇴각할때가 9월로 알고 있는데.. 영상엔 눈이 쌓여있네요 ..  그해 추위가 빨리왔다고는 되어있지만..  누가보면 진짜 한겨울에 퇴각했는줄 알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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