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발음도 못 알아들을 정도였는데...
이젠 발음도 정확하고 노래들도 다들 잘하네요.

그러니까요... 일단 노래를 잘 해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면 실력이 깍여 버립니다.

반대로 한국 가수들이 일본가서 일본어로 부른다면 어감상 실력에서

최소한 30% 이상은 깍여 나갈 것이고...  그걸 만회하기 위해 일본어 발음을 현지인처럼 할 수 있게

무단히 연습해야 합니다. 그러나 영어 공부를 해봐도 아는 것이 단어나 영어를 구사하는 것 보다 발음을

교정하는게 더 훨씬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한국 kpop 아이돌에게는 상당히 이중고를 앉는 거죠. 단순히

일본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그 발음까지 원어민 식으로 교정해야 하니까요.

예전 쉬즈곤을 부른 가수가 복면 가왕에 나와 한국노래를 불렀을 때도 마찬가지였죠.

발음이 어눌하니 노래 실력도 깎일 수 밖에 없었고 하니에게 패했죠.

세번째 언냐를 제외하고 다들 음정이...... 마지막 언냐는 안들려서 모르겠고요.

정말 세번째 언니가 제일 낫네요

https://youtu.be/JgqHfg1N2I8 관련영상에 이 언니도 괜찮고요

스틸하트의 경우도 한국노래 부르는데 준비만 4개월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외국인이 한국말을 잘해서 전혀 차이를 느낄 수 없어도 일단 노래를 해 보면 짧은 구간이라도 어눌한

부분이 있어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노래에는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야 하는데...

다시 말하면 그만큼 한국 kpop 아이돌이 엄청난 연습량으로 극복해낸다는 것이죠.

최근 러블리즈의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곡 총 24곡에 대한 모든 안무까지 완벽하게 해냈다고 하니...

말 다했죠...

평균 수준이 많이 올랐음
엄청 발음 정확한 애들이야 옛날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자주 볼수 있는거 아니였는데

외국어권 사람들이 노래 부른걸 우리가 평가 할 정도로 kpop이 발전 했군요.
외국인 노래라고는 명절때 외국인 노래자랑이 전부 였는데 말이죠.

오~ 발음도 괜찮고 거부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