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게 북경의 자금성이 중국문화라는 황당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금성은 몽골의 쿠빌라이칸이 중국정복 1년전에 완공했습니다. 당연히 중국의 성이 아닙니다.
중국은 몽골이 중국문화를 받아들여(???) 자금성을 만들었다고 우기는데,
몽골이 북경을 점령할 무렵 여진(신라+발해)족의 나라인 금나라가 북중국을 식민지배중이었습니다.
몽골이 자금성을 만들 당시 그 땅엔 여진(신라+발해)족의 문화가 있었을 뿐입니다.
징기스칸은 중국인들 구경도 못해보고 죽었죠.
하지만 자금성 부분은 1402년에 영락제가 조카인 건문제를
축출하고 난징에서 지금의 베이징으로 수도를 천도하며 건축하게 됩니다...
15년의 기간에 걸쳐 자금성을 완공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명.청 두 왕조(24대 왕들)의 궁으로 약 500백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스컬독님.부보상님 두분은 역사 공부 좀 하시구요.......
환단고기와는 전혀 상관 없이 청나라 정사인 금사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발해의혼 // gageng 님이 말씀하신 부분중에..
"몽골이 자금성을 만들 당시 그 땅엔 여진(신라+발해)족의 문화가 있었을 뿐입니다."
??????
환빠들 주장중에 발해 대조영 이후 대흠무에 이르러서 상경용천부로 천도하고
그떄 사용될 황궁의 이름을 '자금성' 으로 하였다 하지요. 발해의 해동성국을 이룩하려는
야심찬 스토리... 절절하지 않습니까? 상경용천부에서 최초로 처음 사용한 '자금성'이란
이름을 명나라때 건축된 자금성에 빗대며 현혹시키고 있는것이 또한 환빠들입니다.
발해의혼님. 공부는 안하고 저런 이야기 나오면 무조껀 환빠로 몰아가고 소설로 몰아가는
바보라 하기에는 실제 그런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ㅡㅡ
gagengi 님의 논리를 앞서 유추하자면 자금성은 여진(신라+발해)의 영향을 받았고
발해의 해동성국 프로젝트에 자금성이란 꾸지못한 꿈이 남아있다는데
그럼 충분히 재밌는 소설을 의연중에 내비추는게 아닌가 의심할만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