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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ANC▶
전력사정이 열악한 캄보디아에서는 국민 대다수가 전기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과 NGO가 이들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3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황톳빛 호수에 수상 가옥 2천5백 채가 모여있습니다.
학교와 상점, 교회까지 있는 수상가옥 마을에는 전기가 없어 주민들은 등유 램프를 켜고 지냅니다.
◀INT▶ 씨어뚜르
"바람이 심해 램프가 넘어질까 봐 걱정돼 오랫동안 쓸 수가 없다."
등유 램프를 쓰다 보니 불이 날 때가 많아 주민들 몸 곳곳에는 화상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전력공급이 되지 않는 가구는 캄보디아 전체의 80%에 달합니다.
하지만 비싼 비용 탓에 가구 대부분이 자체발전을 엄두도 못 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국내 기업과 NGO가 이곳에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전등 1천여 개를 보급하며 변화가 생겼습니다.
◀INT▶ 봄토이
"집안에 불이 생기면서 집에서도 아이들 공부를 시킬 수 있게 됐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다"
한국의 두 배가 넘는 일조량을 이용해 태양광을 모아 전기를 생산하는 겁니다.
◀INT▶ 이수정/GS칼텍스 사회적 책임 추진팀장
"저희가 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과 저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가지고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까."
5년 뒤에는 캄보디아인 10만 명이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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