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지후(天孫之後) 불멸불괴(不滅不壞)
 
우리는 하늘의 후예이니 멸하지도 부서지지도 않는다.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2] 환웅(桓雄)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

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3]을 내려다 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홍

익인간[弘益人間])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며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

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太白山)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밑에 내려와 여기를 신시(神市)

라고 하니 이로부터 환웅천왕이라 불렀다.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

(穀), 명(命), 병(病), 형(刑), 선(善), 악(惡) 등 무릇 인간의 3백 60여 가지의 일을 주관하고

인간세상에 살며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 삼국유사 고조선 건국 신화 중에서-

눈물찔끔^^잘 봤습니다

조상님들이 황무지 돌밭에서부터 일궈 놓으신 이곳....

지금의 저희들은 그저 온실 속 화분처럼 때에 맞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온실이 황무지 돌밭으로부터 지어진 줄도 모르고...

이런 귀한 영상은 정말 초등학교때부터 교육 자료로 사용해야 함.
요즘 애새들은 몰라도 너무 모른채, 지금의 풍요만 즐길뿐..

잘볼게영

좋은 영상이네요

아 보는동안 눈물이 나네요.

가슴 벅찬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은 봐도봐도 전혀 익숙해지지않고 감동을 항상 주네요.^^

아 감동 먹었다...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 나라 그지같다 뭐같다 욕은 하지만....
진짜 대단하긴 하다...
그 폐허에서 다시 일어선 그 자체가 기적이지.. 암.. 그렇고 말고
다들 입으로는 욕하지만
IMF때 봐라 그런 단결력있는 국민들이 어딨냐....
월드컵때 봐라 그런 열성적인 국민들이 어딨냐....

대단하다~~~~~~!! 나도 그 한국인이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