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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2 23:21
[문화]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눈앞'
 글쓴이 : 통일의꿈
조회 : 6,083  

1. 자료 등록전에 반드시 <한류 자료 등록 주의사항>을 숙지 하신후 등록 바라겠습니다.

2. 자료를 등록하시는 회원님들에게 특별 포인트(EVENT)를 지급하고 있습니다.(공지참조)

http://tvpot.daum.net/v/v1cebV6pVpqpppVvpwYccpw

<앵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코 앞까지 다가섰습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임진왜란 당시 상세한 전쟁 기록은 물론 조선시대 사회 전반의 모습과 이순신 장군의 인간상까지 고스란히 담긴 우리나라 국보 76호, 난중일기입니다.

문화재청이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한 난중일기가, 최근 국제자문위원회의 사전 심사에서 '등재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남은 절차는 다음 주 광주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와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승인.

하지만, 사전심사 결과가 번복된 사례는 거의 없어 등재가 확실해 보인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유산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으로 구분됩니다.

기록 유산은 유산의 진정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데, 전쟁 기간에 사령관이 직접 기록했다는 희소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승석/여해고전연구소 소장 : 선봉장으로서 지휘를 하면서 일기를 쓰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상 그런 예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심사에 새마을 운동기록물도 등재를 신청했지만 보완 요청을 받았습니다.

난중일기가 등재되면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에 이어 한국이 보유하는 10번째 세계기록유산이 됩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최은진)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저작권자 SBS & SBS콘텐츠허브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61021030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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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3-06-12 23:22
   
우와!! 충무공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켈이건 13-06-13 21:19
   
100% 될거랍니다. ㅋㅋ
각시탈 13-06-12 23:23
   
제발제발
아기건달둘 13-06-13 00:39
   
감사요
말랑한감자 13-06-13 00:41
   
좋은소식이네여
잘되야 할텐데 말이져
짤짤이 13-06-13 01:01
   
제발 되라되라되라
하림치퀸 13-06-13 01:25
   
요런 기록유산 흔치않죠. 기대해 봅니다.
굿잡스 13-06-13 01:50
   
조선의 기록 유산은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킹왕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 서토 쭝궈도 사서편찬이 방대하다고 하지만 이것도 한 왕조 끝나고 나서야
 
춘추필법이 가미되는데 반해 조선은 사관이 붙어서 그날 그날 있는 그대로 즉석에서 기술해서 뭐했는지 기

록해둡니다.(물론 왕은 뭔 내용인지 보지 못함)

이게 조선왕조실록이고 자그만히 6400만자가 됩니다.

이보다 더 끝장판이 승정원 일기인데 이게 임진왜란으로 절반 소실되고 288년 분치가 남았는데

2억 5천만자로 번역만 하는데 50년에서 80년 걸린다고 합니다. ㅋㅋ


얼마전 프랑스에서 반환된 외규장각 도서 기록들 보고 그 정밀하고 세세함에 프랑스가 혀를

내둘렀다는.

당시 이정도의 방대하고 상세한 기록유산은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수준이라는 거죠.
굿잡스 13-06-13 01:56
   
우리나라에서 세계최고의 목판 인쇄본이나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등이 그냥 나온게 아니랍니

다.(전세계에 유일무일하게 남아있는 붓다가 일생을 설파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팔만

대장경의 기록목판본도 그렇고)

비록 과거 사서들이 많이 소실되고 사라졌지만 이미 삼국시대 1400여년전부터 세계최초로 귀족외에도

서민을 위한 경당같은 교육기관부터 뛰어난 인쇄술을 바탕으로 하는 방대한 인쇄문화로 인해

구한말에도 선교사들이 본 조선의 모습 중에 놀란건 가난한 이들 집에도 책이 몇권씩 있더라는 거죠.

(지금같은 책이 보편화되지 않는 시대에 책이란 상당히 귀하면서도 문자는 여전히 근대시기에도

귀족이나 제한된 계층의 특권적 소유물이였던게 세계사의 주류였던)

삼국시대 삼국사기나 고려사만 봐도 울 나라 고대 천문학의 앞선 수준과 기록속에서 현대 천문학의

비밀을 푸는 것도 인상적이고 조선은 이런 국가적 기록유산뿐 아니라 개인이 기록한 다양한 기록유산도

상당하고 다채로우며 저변이 넓습니다.(그만큼 교육받는 계층과 지식, 문학층이 넓었던)
굿잡스 13-06-13 02:00
   
예전에 한석규가 주연한 음란서생이라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선 시대에 이미  오늘날 책대여점처럼  '세책방'이라고 하여 한글 소설들
 
을 대여해주고 뒷장에는 오늘날 사이버상의 언플처럼 여러 독자의 소감 낙
 
서들이 이미 발견됩니다.
 
오늘날은 이게 별개 아닌것 같지만 조선 18세기시절 이미 아녀자나 평민까지
 
당대 세계사의 시대 흐름속에서 여전히 문자를 향유하는 계층이 일반적이지
 
않고 특정 상류층의 독점적 시대였음을 감안하면 얼마나 조선의 문화저변의
 
깊이나 지식층의 향유의 폭이 상당했고 발전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물론 한글의 우수함과 위대함도 존재하고)
 
나아가 일반 분들이 아직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한글은 소위 언문 어쩌고
 
해서 양반 사대부들은 기피의 대상 어쩌고 했다는 건 오해중 하나입니다.
 
나아가 오늘날 섬나라 극우들의 소위 일제 시대에 와서야 한글이 보급되고 지들
 
이 교육시켜 발전했니도 윗내용등 다앙햔 근거로
 
한마디로 캐소리죠(도리어 철저히 억압하고 아예 우리 말과 글을 못써게 만
 
든게 일제 강점기 잽의 우민화 식민 교육이였고. 나아가 35년동안 세계가
 
근현대화로의 발빠른 이행속에서 우리는 전범 잽 덕분에 제대로된 고급 전
 
문 인력도 배출하지 못하고 이게 이후 6,70년대 자원부족보다 더 심각하고
 
멘땅에 헤딩하면서 커온 상황이였던.(고급 인력 양성은 단기간 내에
 
되지 않는게 특징이죠) 왜 식민지를 거친 나라가 경제 성장을
 
넘어 민주화와 선진국이 되기가 한마디로 기적이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
 
니다. 식민지와 6.25 전쟁의 폐허속에서 불사조처럼 다시 일어나  20세기 경
 
제와 민주화라는 양대 거목을 동시에 유일무일하게 이룬 유일한 나라로 대
 
한민국이 그래서 평가되는 부분이고 이런 힘은 바로 수천년간 오랜 고유
 
의 문화 문명 강대국으로서 우리에 내재한 불굴의 자긍심과 DNA화된
 
전통의 저력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조선의 베스터 셀러
 
http://cafe.daum.net/yul1011/dq0W/32?docid=3696129279&q=%C1%B6%BC%B1%20%C3%A5%20%B4%EB%BF%A9%C1%A1&re=1
 
 
"사대부들은 한글의 '주체적 사용자'였다"
 
"오늘의 시는 옛날의 시와 달라서 읊을 수는 있어도 노래할 수는 없다. 만약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면 반드시 한글로 엮어 지을 수밖에 없다.(중략) 아이들로 하여금 조석(朝夕)으로 이를 연습하여 노래 부르게 하고 나는 궤에 기대어 듣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노래 부르게 하고 스스로 춤추게 한다면 거의 세속의 더러움을 털어버리고, 감동 때문에 분발하여 마음이 트일 것이니, 노래하는 자와 노래 듣는 자가 서로 유익함이 없지 않을 것이다."
퇴계 이황(1501-1570)은 연시조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을 지은 연유를 밝힌 '도산십이곡발'(陶山十二曲跋)에서 우리 말 노래의 가치를 이같이 평가했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845
     
PKbong 13-06-14 16:21
   
굿잡스님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잘 알고 계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빨간사과 13-06-13 04:35
   
오호 기대되네요
스코티쉬 13-06-13 05:45
   
이와중에 일본은 2차대전 당시 xx특공대(카미카제) 관련 기록물을 기록유산에 등재시킬려고 ㅋㅋㅋ

일본은 여기저기 긁어모아서 겨우 20세기에 탄광 노동자가 작성한 그림일기 한점이 겨우 등재 돼있음
20세기 일본의 변화상을 현장에서 기록한 유일한 개인 기록물이라니 ㄷㄷ

워낙 역사 자체에 날조날조 난리를 쳐놔서, 미친듯이 등재시키고 있는 세계유산(자연경관이나 건축물)
무형유산(동네 축제(마쯔리)등등)과는 달리 기록유산은 신청할게 없나봄

특히나 19세기 이전 기록물은 하도 왜곡에 날조질을 해놔서 검증이나 될까 싶음
     
코코아요 13-06-13 07:25
   
ㅋㅋㅋㅋㅋㅋㅋ

음. 확실히 그 시기에 일본의 악행이 심했나 보네요;

기록하는 나라 일본이 그걸 안적었을리가 없는데 말이죠;
     
register3000 13-06-14 01:01
   
듣던대로 일본은 기록문화유산이 하나도 없다는게 맞군요
코코아요 13-06-13 07:25
   
난중일기는 그럴 가치가 있는!
알라뷰 13-06-13 13:07
   
~꿈님 ^.^
수고하셨네요....
♡레이나♡ 13-06-13 16:13
   
우와!!!
똥꼬에마데… 13-06-13 17:16
   
나이스~~~~~~~~~~~!
register3000 13-06-14 01:00
   
좋은글 잘봤습니다
kuijin 13-06-15 20:11
   
짱이에요,역시 충무공님은 항상 자랑스러우신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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