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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4 11:57
[문화] 일본인 마코토, 마리꼬씨 '-"전주한옥마을 매력에 푹 빠졌어요
 글쓴이 : koreapride
조회 : 8,397  

일본인 마코토, 마리꼬씨 전주사랑 '화제'-"전주한옥마을 매력에 푹 빠졌어요
















일본 열성 관광객 '유년의 정취 가득한 전주, 첫눈에 반했어요'
기사등록 일시 [2013-05-06 17:10:07]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유년의 정취 가득한 전주, 첫눈에 반했어요" 일본 열성 관광객의 말이다.

전주한지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 전주시청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왔다.

그 주인공은 일본 여성 관광객 고구레 마코토(小幕眞琴·53)씨와 히다까 마리꼬(日高眞理子·55)씨로 트위터로만 접해오던 전주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 관한 정보를 전주시 트위터(twitter.com/smartjeonju)를 통해 접하고 각각 일본 도쿄와 서울에서 전주를 찾았다.

때마침 행사장 인근에 전주시청이 자리한 사실을 알고 '깜짝 방문' 했다는 것. 고구레 마코토씨는 이미 일본과 전북 지역에서는 유명한 한옥마을 마니아로 블로그 '전주에 첫눈에 반하다'(http://ameblo.jp/byonjeonju) 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방문객 수만 1500∼2000건에 이르는 파워블로거다. 그녀는 2009년부터 한달 한 두 번씩 전주를 찾기 위해 도쿄에서 현해탄을 오가고 있을 정도로 전주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홍익대학교 일본어 전임강사인 히다까 마리꼬 씨도 마코토씨 못지않은 전주한옥마을 예찬가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20년간 서울에만 거주했다는 그녀는 고구레 마코토씨와 비슷한 시기 우연히 방문한 전주풍경에 반한 이후로 4년간 무려 40여 차례나 전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전주한옥마을에 반한 계기는 다르지만 그 이유는 닮은꼴이다. 고구레 마코토씨는 우연히 일본에서 방영되던 드라마 '단팥빵'을 본 이후로 전주한옥마을의 팬이 됐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전주의 모습에 첫 눈에 반해 매달 한 두 차례씩 전주를 찾게 됐다고 한다. 방문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전주에 대한 다양한 사진, 관광정보, 소회 등을 담은 블로그를 운영하게 됐다.

결국 그녀의 블로그는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전주관광 블로그'가 됐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북도국제교류자문관으로 임명되기도 한 그녀는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한옥마을투어도 조직·운영하고 있다.

히다까 마리꼬씨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 중인 '셔틀버스'에 우연히 올랐다가 전주사람들의 인심에 매료된 경우다.

일본인인 두 사람을 이어 준 인연도 '전주한옥마을'이었다. 전주여행을 계획하던 마리꼬씨가 마코토씨의 블로그를 알게 됐고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전주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는 '전주 풍남문'. 전주를 사랑하는 두 여인이 뭉쳤으니 마음이 통하는 것은 당연했고 이후로 두 사람은 시간이 날 때면 함께 전주여행을 떠나는 '절친'이 됐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506_0012060890&cID=10201&pID=10200
















"전주한옥마을 매력에 푹 빠졌어요"
일본인 마코토, 마리꼬씨 전주사랑 '화제'
양규진기자2013년 05월 07일 03시 20분






“어린 시절 정취가 가득한 전주가 좋아요”


지난 휴일, 전주시청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왔다. 일본 여성 관광객인 고구레 마코토(53), 히다가 마리꼬(55)씨가 그 주인공으로, 평소 인터넷에서 접한 전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제17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 관한 트위터를 통해 정보를 접한 뒤, 각각 일본 도쿄와 서울에서 전주를 찾았다.


더 놀라운 것은 전주에 대한 열정이다. 고구레 마코토씨는 이미 일본과 전북 지역에서는 유명한 한옥마을 마니아로 블로그 ‘전주에 첫눈에 반하다’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방문객 수만 1500~2000건에 이르는 파워블로거다. 평범한 주부로 도쿄에 사는 마코토씨는 전주 한옥마을의 매력에 빠져 2009년부터 매달 한두 번씩 꼬박꼬박 대한해협을 건넜다. 벌써 40여 차례나 전주를 찾았다.


홍익대 일본어 전임강사인 히다까 마리꼬 역시 마코토씨 못지않은 전주 한옥마을 예찬가다. 한국인과 결혼해 20년간 서울에만 거주한 그는 우연히 방문한 전주 풍경에 반해 최근 4년간 40여 차례나 다녀갔다.


두 사람이 한옥마을에 반한 이유는 '어린 시절 뛰놀던 골목과 풍경' 때문이다.


마코토씨는 우연히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 ‘단팥빵’을 본 이후 전주한옥마을의 팬이 됐다. 지난해 전라북도국제교류자문관으로 임명되기도 한 그녀는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한옥마을투어도 조직, 운영하고 있다.


마리꼬씨는 전주사람들의 인심에 매료된 경우다. 마리꼬씨는 “가로수 길에 떨어진 은행을 줍고 있는 나에게 ‘냄새가 손에 배게 된다’며 검정 비닐봉투를 건넨 슈퍼마켓 아저씨의 무뚝뚝한 말투와 시장에서 수북이 덤을 얹어주던 할머니의 손길이 전주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일본인인 두 사람을 이어 준 인연도 ‘전주한옥마을’이었다. 전주여행을 계획하던 마리꼬씨가 마코토씨의 블로그를 알게 됐고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전주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이후로 두 사람은 시간이 날 때면 함께 전주여행을 떠나는 ‘절친’이 되었다.


전주 사람보다 전주를 더 아끼고 사랑한다는 이들은 “한옥마을은 물론 인심, 맛 등 일본인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것들이 전주에는 많다”고 입을 모았다. 또 “한옥마을이 유명해지면서 깔끔하고 편리해졌지만, 정감 넘치는 풍경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상업화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전주에는 한옥마을 외에도 인심, 맛 등 일본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며 “전주는 관광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http://jeonmin.co.kr/news/article.html?no=9613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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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sglmetp 13-05-14 12:25
   
전주 한옥마을을  한옥이 멋있고 웅장하게 잘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 웅장한 한옥 안 , 밖 이  모두 장사꾼이  상주하고 있다는게

마음에 안듭니다. 

장사하는 곳은  한군데 장소에만 모여있으면

한옥이 더 빛이 날것 같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잘 봤습니다.
간신 13-05-14 14:00
   
전주 사는 사람으로서 한옥마을 근처에서 뭔가 사먹는다는건 호구라 생각-_-;
쓸데없이 비싸..
ICARUS 13-05-14 19:30
   
자막에 오타난거 같은데 ;;;;
백상어 13-05-14 19:39
   
제발 부탁인데 관광지에서 외국인이라구 내국인한테 가격표 붙여놓고 받는거에 바가지 씌워서 팔라구 하는 장사꾼들 계시던데, 그러지맙시다. 제친구 데리고 안동놀러갔다가 눈쌀 찌푸려지게 하드만...쩝... 나라망신도 가지가지 쩝...
     
realquick 13-05-14 23:33
   
아직도 그런가요. 거참 쪽팔리게..
♡레이나♡ 13-05-14 21:08
   
잘보겠습니다
군포시청 13-05-16 00:13
   
전주가 저런걸로 욕 많이 처먹던데
너끈하다 13-05-16 03:37
   
전주.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최저의 가격(단, 현지인만 알고 갈수있음.)
정말 맛있는데 가격이 우와 싸다~~ 한곳이 많죠.
단, 백반집은 반찬 재활용하긴 하더군요. (직접 봤음. 너무 싸서 일부러 주방근처에 앉아서 유심히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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