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잣대 아닌가요? 엔저정책은 옹호하면서 원저정책은 나무라는 모습이라니;
확실히 자국의 화페가치를 떨어트리는건 한국이나 일본같은 원자재를 수입하는 나라들은
물가가 상승하죠. 그 대신 수출이 살아나서 기업이 돈을 많이 벌죠. 그게 싸이클이 있습니다.
이명박정부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원저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금리는 내렷다가
서서히 올렸어요. 아무튼 우리나라 통화가 국제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서
머 우리가 마음대로 할수 없는 노릇이죠. 그리고 일본물가는 원래 우리나라보다 33%정도
높았고요. 이제 엔저하니까 점점 올라갑니다. 당장 지금을 비교해서 아 일본은 엔저하면서도
물가 낮네 하면서 말도 안되는 추측하면 안되죠. 아무튼 현재 한국정부는 최선을 하는 겁니다.
아무 비전도 없이 부채에 허덕이는 나라가 엔화를 마구 찍어낸다라... 그럼 그 리스크를 주변국에 전가시키는 것인디... 그걸 눈뜨고 당할나라도 없지요. 일본자체적으로는 빚에대한 엄청난 이자 부담을 안고 가야하고 진정으로 국민들 피빠는 겁니다. 일본국채 죄다 연금이니 금융사니 등등에서 가지고 있는데 그돈은 또 국민들로부터 나오는것이거든요. 결국 우리나라가 피해를 볼경우, 우리나라 역시 맞불작전으로 갈수 밖에 없고 그러면 빚이 적은 놈이 이깁니다. 그만큼 국채발행의 여력이 남아있으니까요.
아베는 엔저현상으로 대기업들이 살아나고 외국의 투자유치를 유도하여 경기 침체를 극복하자는 요지인데
서민입장에서 보면 기본 월급은 오르지 않은 채 엔저의 부작용으로 물가 상승의 위험만 높고
엔저로 인해 주변국들의 화폐가치가 폭등하여 주변국들에게 문제가 많다 이건가요?
엔이 주변국들에게 흘러가면 주변국들의 물가 폭등도 있고?ㅎㅎ 맞나?
진짜 위험한거 아닌가요? 만약 잘못돼서.. 일본 서민들 월급은 오르지 않은 채 물가만 폭등하면 소비는 더 줄고 경기침체는 더 될텐데요.. 게다가 주변국들까지 한 번에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