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눈에 보이는 건축 공예 양식 같은 유형 문화재 뿐 아니라 인간과 정신 세계를 표현한

오늘날로 치면 다앙한 소프트 파워까지 겸비한 무형 문화재까지 중요한 문화재로 인식하고 관리해왔는데

요. 이런 무형 문화재에 대한 개념은 세계 유네스코에서도 사실 약했던 부분입니다.

그걸 울 나라의 무형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인식을 보고

오늘날에는 유네스코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라네요^^

새삼 이런걸 보면서 우리 나라의 숨은 저력을 느낍니다.

서토 왕조를 정복한 수많은 북방의 민족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일시의 강성함만으로 일순간

패권을 잡았는지 모르나 오늘날 와서 그 흔적을 찾기도 자신의 언어조차 잃어 버린걸 보면

우리의 5천년 유구한 역사와 자긍심 그속에서 피어난 깊은 정신적 뿌리와

유산은 시간을 넘어 도리어 시공을 초월하고 지배하면서 우리의 버팀목으로  20세기

일제의 35년동안 이루어진 모진 식민지 강점기와 역사 문화 파괴속에서 그리고 6.25의 전란속에서

국토가 폐허로 점철되는 시련속에서도 이렇게 경제와 정치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 내면서

5천년동안 수많은 외침과 시련에도 물리치고 극복할 수 있던 저력도 바로 이런 우리의 곤고하게 지켜왔던

소중한 우리 문화의 위대한 저력 때문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감사요~

잘볼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