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조영남의 번안가요로 제비(La Golondrina) 모르는 사람 없이 한국에서 유행했고,
멕시코 전통 마리아치들이 부르는 볼레로라는 장르의 노래들로
Trio Loa Panchoss가 부르는 Te Quiero Dijiste,Besame Mucho, Adoro, Quizas Quizas Quizas 나
Los Tres Diamentes의 Luna Liena,
그리고 멕시코 민요 Cielito Lindo, Amapola 등 좋아했던 곡이 무지 많았지요.
예전 이런 음악적, 문화적 혜택을 준 멕시코의 풍부한 음악성에 감사드리는데
어찌된 세상인지 이젠 멕시코인들도 우리 K-pop과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시대가 되었네요.
이런 날이 오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