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들였다더니 왤케 오글거리는걸 만들었지. 아이돌이 총들고 갱단과 싸우는걸 좀 유치해 보일 소지가 다분한데. 차라리 외계인 컨셉이면 복수를 위해 커다란 바니를 만드는 쪽으로 판타지 틱하게 가도 좋았을텐데.... 아무리 메이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해도 기본적으로 샤방샤방한 어린애들이 외국 갱단하고 싸운다는거 자체가 튕길 수 밖에 없음..... 워리어가 신이긴 신이었다 애내들은.
그렇게 따지면 예전 신화의 Yo도 총이 아니었다 뿐이지 학교 폭력 관련해서 결국 이민우 씨가 쇠파이프에 머리 얻어맞고 사실상 죽는걸로 엔딩낫어요;; 저 뮤비의 문제를 꼽자면 확실히 총기 난사전도 있고... 굳이 영재가 총에 맞는 부분에서 가슴 관통하는 장면을 다 보여줬어야 했나..하는 것.;
저도 얘들 데뷔하던 날 무심코 뮤뱅 틀었다가 보고 맘에 들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데뷔 한 지 이제 겨우 1년이 되어가네요.)ㅋㅋㅋ진짜 쉬지 않고 계속 컴백하는거 보면 메인보컬(대현) 목 상태가 살짝 걱정되기도 하고ㅎ...그래도 이번 곡은 준비 오래 한 것 같더라고요 메이킹 영상 보니까 날짜가 작년 1월로 되어있던데 그럼 데뷔 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