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둘 다 프랑스 오리앙 엑스뜨렘(Orient Extreme) 방송사의 공연후기보도입니다. (영어자막)
1년 전인 2012.2.8. 프랑스 베르시Bercy) 실내 스타디움에서의 뮤직뱅크 파리 공연후기보도
비싼 티켓값(100유로= 16만원 상당), 주중 공연, 추운 날씨, 학생들 시험시기, 기획력 부족, 방송장비상 착오 등으로 말이 많았던,. 특히 17,000명 수용 공연장에서의 8,9일 이틀간 공연이 하루 취소되고도 2/3 수준인 10,000여명밖에 참석하지 못한 공연이었습니다. 9일 공연 취소로 인해 기차, 숙박 예약된 티켓 예약자들의 손실도 막중했고..
더구나 전년 2011년 뉴욕에서의 유엔가입 50주년 기념공연은 5만 여명 참석에 무료공연이었다는 게 위화감을 주었을 것입니다.
SM Town 공연이 있었던 제니뜨(ZENITH de Paris) 실내공연장에서의 슈퍼주니어 단독공연 SUPER SHOW 4 in Paris 2012.4.6.
역시 비싼 티켓값(16만원, 14만원)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네요.
가까스로 매진은 되었지만, 리허설까지 관람하기 위해서는 티켓 구입자에 한해서 13만원 추가 도합 티켓값만 해도 30만원 상당의 가격대로 한숨짓게 만들었다더군요.
유나이티드 큐브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때도 최고가가 25만원이나 됐다고 자랑스럽게 보도하던데..
티켓값, 주중 공연, 추운 날씨, 학생들 시험시기, 기획력 부족, 방송장비상 착오라...ㅋ..그냥
아직까지는 이정도가 한계인듯 싶은데요; 물론, 정말 엄청난 업적을 쌓아가고 있긴 하지만 만석을 못 채웠다는 점을 저런 자잘한 핑계보단 좀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응원해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마이클잭슨 단독이었어도 저런 핑계대고 만석이 안되었다고 하지 않겠죠 ㅋ 당연히 만석일테니
솔직히 정신나간 놈들이죠.
무슨 kpop이 유럽에서 대중적 인기가 있나요?
엄밀히 말해 소수의 매니아 수준입니다.
그들을 향해 돈벌이를 하려는 자체가 정신나간거죠.
그들은 유럽에 kpop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하는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아직은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어느정도 대중화가 되면 그때 수익을 내려해야할텐데.
무개념,근시안적인 무식한놈들.. 아주 자라나는 싹마저 무쳐먹으려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