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돈을 풀어서 내수를 진작시키는 개념 자체는 필요 악이지만
그 필요악을 좀더 선순환적인 방향으로 썼어야 의미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루즈벨트 대통령의 빅딜 정책을 모방하겠다고 했었는데 치수서업이라는 겉표지만 본게 아닐까요..
실제적으로 4대강 보다는 원전건설이나 대체에너지에 치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후버댐의 의미는 관개용수 공급의 의미도 있지만
초기 투자금을 매몰비용으로 생각하면
400년 이상 무료나 다름없는 수력발전 에너지의 공급에 더 큰 의미가 있지요 : )
또 하나 유의할점은 대만 케이블 방송은 정당을 대변하는 역할이 더 큽니다.
한국의 방송매체는 어느정도의 객관성과 중립성을 기본으로 하는 반면에
대만의 방송매체는 우리보다는 정치참여에 적극적이죠.
저들이 세계의 메인스트림도 아닌 이상 뭐라고 하든 나빠할것도 좋아할것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어느정도 걸러서 우리가 들어야 할 것들만 들으면 됩니다.
대구 사과는 일종의 브랜드 네임이라 볼 수 있죠. 약 30년 전 쯤부터 대구에서 사과는 거의 생산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근의 영천, 청송 등등 경북에서 사과가 생산되며, 온난화로 인해 점점 북쪽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대구는 도시랍니다. 사과밭 같은 건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