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두는 외국인의 실력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난 오목밖에 못두는데 ㅋㅋ 나보다 낫다

우변 상변 흑 대마 잡히게 생겼네요~~

딱히 잡힐꺼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흑이 좋아보입니다.)

외국인기준.. 우상귀는 들어가면 째고 나올테고..

우변은.. 중앙으로나오고 상중앙 흑이 중앙백을 짜르고 나왔는데.. 백이 달렸죠..

상중앙 한점 떨어져있는 흑이 제치고 나오면.. 백은 늘거나 끊어야할텐데.. 쉽지 않아보입니다. (일단 움직이면 위험해 보이는군요..)

오히려.. 우상귀는 들어오면.. 바로 째고 나갈테니.. 들어와라~!! 하는 기세군요...

우변흑이 움직이면서 활약하면..  백이 너무 힘들꺼같은데... (우변백이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어줍잖게 우상귀 들어갔다간.. 가루가 될때가지 깨질지도..;;;)

아직 승부를 단정하기 어려워보입니다.

(8급~9급 두는 제가 봐도 이런데... 너무 고수시라서.. 수를 다 읽으셨나봐요.. 미천한 실력으로 고수님글에 태클죄송....ㅠ.ㅠ... 아무튼 저보고 두라면.. 흑으로 두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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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는 이겼네요..-0-;; (저기선 지는게 어려울정도네요...)

외국인 청년들이 그리 상수는 아닌 듯 싶네요.

첫번째 판은 실리는 흑이 약간 많지만 백은 두터움에서 앞섭니다. 중앙에서 서로
두점씩 끊긴 곳을 백이 늘어놓은게 마지막 수로 보이는데... 중앙에 집도 꽤 붙을 것
같고, 상변(흑의 입장)에서 흘러나온 대마가 사는 동안 선수 잡아서 하변 흑진에
뛰어들면 백이 유력해 보입니다.

두번째 판은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좌변 쪽 싸움이 급하긴 한데, 모양상 서로 타협할
가능성이 높고 집으로는 비슷합니다.  앞의 판과 마찬가지로 확정가는 흑이 약간 많지만
두터움과 가능성은 백이 좋은... 아직 승부를 논하기는 이른 모양입니다.

여담이지만 서양인들이 바둑을 배우면 주로 책을 통해 이론적으로 접근해서 그런지...
행마나 모양이 좋고 끝내기에 강하지만 전투에 약한 경우가 많아서 중반전
들어가기 전에는 제법 두나보다 했는데 접근전에서 급작스럽게 무너질 때가 많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 이런거 새롭네 ㅋㅋ. 울 나라가 바둑 세계 최강이지만 서구인들에게 좀 낯설수 있는 바둑으로 한국 어르신들과 두는 거 보니 좀 웃김. ㅋㅋ.

바둑에 비하면 체스는 수싸움이 단촐하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 너무 웃김

정작 바둑 두는 외국인은 되게 진지한 것 같은데, 보는 저는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

잘 보았습니다

영상이 흐릿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좌상변 대마 산다고 해도 하중앙과 하변 백집이 너무 커서 백이 이길거 같은데요

외국인이 잘두네요.
알차게 다 살아놓았고 실리도 많이 챙겼네요.
상변 흑 11집은 백이 선수라해도 산거 같습니다.
오히려, 추후에 이리저리 끊긴 백곤마들을 공격할 돌들인듯.

일단 중앙에서 서로 두점씩 끊은곳에서 백이 선수라해도 쌍립을 서야되고,
흑은 정중앙 흑두점을 아래로 뻗으면 축 관계로 백이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백의 응수에 따라서 한번뻗을수도 두번뻗을수도 있네요.
이때 중앙 백다섯점을 제쳐서 머리를 두드리면, 오히려 중앙 백5점이 들어갈것 같네요.

외국인의 완승같습니다.

Hallo 윤영선! 유럽 기도컵을 가다!  다큐 인데 볼만 합니다 ^^
http://youtu.be/B66Tm8lWfxo

저 외국인....난 책까지 사서 봤는데 모르겠던데...독학은 역시 힘듬ㅠㅠ

사교육 없애고  바둑을 가르쳐야한다...

잘보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좋네요

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ㅎ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