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옛날 가요를 한국어 그대로 부르는데도 반응을 끌어낸다는게 신기하고
싱글곡들은 한국어로 떼창도 하던데 이런게 진짜 한류이지 않나 싶어요
소규모 공연가지고 무슨 한류 냐고 하는분들도 있겠지만 작은 물결이 모여서 파도가 되는거니까..
같은곡 소민 위주의 팬캠
벤쿠버 공연만으로도 영상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던데
BM이 있어서 영어로 소통도 잘된거 같고
표정도 밝았고 팬들 대하는것도 젠틀했다는 평이 많아서
(앵콜때 팬들 핸드폰 이것저것 랜덤으로 집어서 셀카로 마구 찍어준게 호응이 좋은듯)
나중에 가장 팬이 많은 브라질쪽 투어가면 진짜 좋은 영상 많이 나올꺼 같네요
찾아보니까 매염방의 憑什麼 라는 노래 첫 한 구절 비슷해서 활동 막바지에 표절 판정 받아서 리믹스버전으로 활동하다가 94년 재심의 받아서 표절 아니라고 번복 판정 받았다네요. 유투브에서 찾아보니까 첫 한구절만 같고 나머지부분은 다 다른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영향받은거 맞고 비슷한 곡을 만들려고 모티브로 삼았다 정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