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국은 따로 음반매장이 정해져 있는것도 있지만
그렇게 일반 상점같은대서 일정 브랜드와 손잡고 많이 판매합니다
아시아시장과는 음악 유통, 홍보시스템도 많이 다릅니다
돈만 퍼붓는다고 성공하는 시장이 아니란 얘기죠..
미국에는 일본처럼 메이져회사와 손잡고 메이져데뷔해서 하루아침에 빵뜨는 경우가 없기때문에 홍보가 그 무엇보다 절실한 시장입니다
그 개고생하면서 조나더브라더스랑 같이 미투어 돈것두 홍보때문이구요
여느 미국가수 다 그렇게 하고있구요
처음부터 돈벌이로 간다고 생각하면 힘듭니다.
박진영도 알고 있었을꺼구요
처음 생판모르는 사람들에게 음악을팔아 돈을 버는것이 첫 임무가 아니라
투자를해서 손해를 보더라도 나중을 위해서 원걸이란 그룹을 알리고 접할수 있게끔 많은 홍보를하는것이 제일먼저 선행되어야되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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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상보시면 원걸이 일본에서 처음갖는 무대인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좋아해주지 않습니까?
미국에는 그런게 없어요. 말그대로 불모지입니다. 아무도 저들을 모릅니다
불모지에서 나무를심어 열매를 수확하기위해서는 땅을먼저 비옥하게 만들어야되는데
나무를 심기는커녕 그런땅을 찾기조차 쉽지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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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1~2년해가지고 성공이냐 실패냐는 것을 얘기할수 있는 시장이 아니란얘기죠..
대부분의 신인미국가수들도 미투어 도는데 짧게는 1년 반에서 길게는 3년 반 까지 시간을 소요한답니다..
하물며 나라도 언어도 문화도 피부도 생각도 다른 애들인데 1~2년만에 성공한다는것은 말도안되는 얘깁니다.. 그런경우는 전례에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말그대로 기적이겠죠.
하지만 미국시장의 이런실정을 잘 모르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기적을 바라고있으니 실패했다고 얘기하면서 실망할수 밖에 없죠
싱글1~2장내서 일본처럼 갑자기 하루아침에 벼락스타되는 그런 시장이였다면 그건 미국시장, 세계1위시장이 아니죠.
그렇게 쉽게 월드스타가된다면 그건 진정한 월드스타라 할수 없죠
그런 불모지에서 발로뛰어 하나하나 일구어서 정규앨범이아닌 첫싱글앨범으로 빌보드76위 입성했다는 것은 엄청난 성과입니다..
아시아가수로서 빌보드100위에 든것이 30몇년만이라 그랬었죠?
그 30몇년동안 아무도 아시아가수가 도전을 안해서 못이룬 성과일까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무수한 아시아가수들이 도전을 했을겁니다.
빌보드76위가 그냥 하루아침에 떨어진 성과라고 보십니까? 아닙니다
그러니 아직 미국 정규 앨범도 발매하지않은 원걸입니다
그렇게 비판만 하지마시고 좀더 지켜보시고 나중에 정말 실패했을때 비판하셔도 늦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제가볼땐 요즘 계속sm에서 미 주요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데..
미국시장을 진출하기위해서 투어를 그렇게 돌고있는것 아닌가하고 생각됩니다..
어떻게보면 한류를 이용하는 이런방법이 원걸이 선택했던 방법보다 좀더 좋은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다른 홍보없이 단순히 공연만을 개최하는것이라면 썩 좋은 방법일지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게 된다면 단순히 그저 그 도시에서 수많은 공연이 개최되는 공연중에 하나에 불과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