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그대로...수월관음도란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는 대자대비(大慈大悲)의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달빛 소나무밑에서 중생을 지켜보는 그림,
불교 미술에서는 중세 기독교미술의 피에타,수태고지 처럼 자주 인용 되는 미술적 테마
일반적으로 많이쓰는 불교 구복경 ... 나무 관세음보살,
이 관세음보살의 보호와 자비를 뜻함
기록에도 외국사신들도 고려의 수월관음도는
그화려한 금빛색체와 섬세함으로 감탄, 유명했다고
일본 국보라는 목조 반가사유상도 통일신라때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이 전파
오늘날 일반적인 불교미술의 한반도 전파의 학술적 가치를 가지는데
문제는 현존 수월관음도는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일본에서 제작된것만 남아 있음.
그래서 그 원형이 고려시대때 외교적,종교적 교류로 넘겨졌으리라 추측....
하지만 , 현제 한국에는 수월 관음불화는 남아 있는게 없음.
고려말,조선초에 그려진 관음상 그림만 몇점만 국내에 남아 있음.
.이번 발견된것은 고려 중기 이전, 가장 오래된 관음도로 추정
달빛 소나무 아래 관음상 그림원형으로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음.
그리고 현존 일본의 남아있는 불화는 일제시대때 약탈된 걸루
근세 일본 서양 인쇄기술을 전한 이태리 사람이 일본에서 구입 소장 사후 기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