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Developer Conference (이름표에 GDC 라고 써있습니다) 에서 Indie Game : The Movie (2012,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을 개발하고 게임과 함께 자신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했고, 영상이 끝난 후 질의 응답 시간에 일어난 실제 상황입니다. Phil Fish (대답하는 외국인, 영화에 나오는 Fez라는 비디오 게임의 프로듀서이자 작가, 이 다큐멘터리에서 본인 역할)가 이 후에 트위터로 고토(질문하는 일본인)에게 사과했고 당사자도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적어도 '외관상' 으로는 훈훈하게 마무리 된 사건입니다. 물론 Phil이 너무 대놓고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에 청중들은 웃음이 터졌지만 고토는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서 어리둥절 하고... 최근의 일본 게임에 대한 Phil의 의도는 이해를 하면서도 표현 방법과 매너에 대해 말도 많았죠.
너무 직설적이다.. 좋게 말해서 냉정하다라도 할수 잇는..ㅋㅋ
그건 그렇고.. 우리가 이영상에서 얻을수 잇는 것은.. 일본까는것에 웃고 넘길게 아니라.
과거의 성과에 도취하면 안된다는 거야... 계속해서 발전을 해야지.. 한때 잘나갔다고 안주하고.
과거에 너희가 우리꺼보고 따라햇지.. 그러면서 우쭐되면 안되는..
한류도 항상그런점을 경계해야되.. 이건희의 말처럼 언제나 위기라고 위기.ㅋ
꽤 퍼진 재미있는 영상이긴 한데 이걸 왜 한류 영상에 올렸는지 모르겠음.
한국 콘솔은 쓰래기 조차 안 되고 고사했잖음.
그리고 예전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쓰래기 되었지만, 여전히 콘솔쪽에서 실험적이고 아이디어 돋보이면서
레벨 디자인 잘 된 게임들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픽이나 연출효과도 18금쪽 게임에서 많이 발달했고요. 예전에는 업계에서 top3에 들어가는
회사에서나 쓰던 연출을 이제는 영세업체 뿐 아니라 동인계에서도 쓰니
이런글 쓰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짐.. 수준도 궁금해지고.. 우리가 이 동연상에서 얻어야 할 교훈은 좀 잘한다고 나대지 말아라 이런건데 가끔 비비꼬인 마음으로 보는 경향도 있는듯. 그리고 없는걸 만든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가져온거면, 충분히 괜찮다 생각됨. 또한 해외 반응 사이트에서 이런글 보는게 한두번인가요? 여긴 왜오셨는지 궁금. 또한 그런 생각 자체를 한다는것부터 우리는 실수 안한다 라는 사고를 가진분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좀 넓게 눈 뜨고 세상을 봅시다, 예?
저도 작년에 이 영상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Phil Fish는 평소에도 거친 발언을 자주 하는 사람입니다. 저 사람 트위터에 가보면 욕설도 아주 많구요. 예전에 이 영상을 본 한국인들 대다수가 "아 저 사람 맞는말 했네~ ", "솔직해서 좋다."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솔직을 떠나서 저 사람 인성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과연 대중들 앞에서 게임 프로그래머 라는 사람이 저렇게 발언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아무리 하고싶은말이 있어도 이런 자리에선 가려서해야겠죠. 자기 하고싶은말 그냥 툭툭 내뱉는건 프로답지 않은 모습이겠죠.
오우~ 속이 다 후련해지는걸^^ 왜놈이 영향을 주어서 자랑스럽다고 주접떨때 속에서 울컥했는데...
이 쪽바리가 남의 나라 영화행사에 쪽국홍보를 슬쩍 하는거에 대해 답변자도 진짜 뻑갔나봅니다. ㅎ
사실, 겜하면 80 90년대엔 비디오겜이 독무대였고 아케이드 콘솔에서 절대강자였던 쪽국이 21세기엔
콘솔시장이 미국의 엑박과 양대산맥으로 양분되고 아케이드는 좆망이고 피씨겜이 엄청나게 성장한 지금은
쪽바리의 겜산업 영향력이 왕창 감소해버렸고 덩달아서 개발력도 후퇴했지라..
쪽바리들~ 모든 부문에서 추락중....콘솔은 엑박이란 라이벌보다도 이젠 스마트폰이란 넘사벽괴물을 만나
갈수록 입지가 매니아층으로만 졸아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