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들이 유투브에 한국 가수들 뮤직비디오 리뷰동영상올리는 사람들인건 아는데 이렇게 인터뷰까지 할정도로 영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사람들이 우리나라 가수뿐 아니라 세계여러나라의 가수들을 리뷰하는 세계적으로도 좀 유명한 파워블로거가 아니고, 오히려 반대로 그냥 한국에 영어강사로 돈벌러 온 영어강사들인데 케이팝을 리뷰한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린거로 케이팝팬들이 그걸 보면서 오히려 반대로 이사람들이 유명세를 타는거 같은 느낌인데... 백인은 편해서 좋겠네요. 한국에서 돈벌러 미국간 한국어 강사 부부가 미국 팝스타들을 이렇게 쉽게 인터뷰할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여.. 대체 우리나라 가수들 매니저는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백인애들이 인터뷰하러 오니까 "와우 우리도 국제적이구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멍청한 매니저놈들만 있는건가...
원더걸스 인터뷰하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지요. 일단 저 사람들은 유투브에 300편 이상의 동영상을 오로지 한국에 관하여 올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들이 구독자도 20만 가까이 되는데 이게 작은 영향력도 아니구요. 이 인터뷰가 득이 되면 됬지 실이 될 이유가 있겠습니까?기획사 사람들이 그정도도 생각안하고 인터뷰를 허용했다고 생각하다니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
일단 원더걸스건 뭐건 우리나라 스타들을 이렇게 쉽게 인터뷰한다는게 마음에 안드는거구요.저 사람들 동영상은 유투브 채널 구독해서 옛날부터 봐왔구요. 여자쪽은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학교 영어강사라는것도 압니다. 20만 조회수라는게 케이팝을 찾던 케이팝 팬들이 우연히 저사람들의 동영상을 보고 채널을 구독하게 된거지 페레즈 힐튼처럼 원래부터 영향력있는 블로거라던가 그런 사람들은 아니잖습니까? 자격지심일지도 모르겠지만 윗글에도 썼지만 아무것도 아닌사람들인데 그냥 좀 독특한 백인 사람들이라고 해서 한국의 스타들이 너무 쉽게 인터뷰에 응하는게 마음에 안들뿐입니다. 윗글에도 썼지만 한국사람이 해외에서 강사를 하는데 자기들끼리 그나라 가수에대해 유투브에 엄청 올린다고 해서 그나라 스타들이 쉽게 만나 주는건 아니잖아요 ?
그러니까 제가 강조하고 싶은건 저사람들은 그냥 한국에서 강사를 하다가 한국문화나 가수들에 흥미가 생겨서 일종의 재미혹은 취미로 인터넷에 각종 한국뮤비에 대한 리뷰를 유투브에 올리고 그러다 유투브를보는 수많은 케이팝팬들이 알게되면서 케이팝팬들사이에서 또 알려지고 하면서 알려진 사람들이고 본업또한 이쪽세계가 아닌 단순한 "취미"지 처음부터 인터넷방송이건 머건 연예계나 이쪽 세계에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겁니다. 미국에서 전혀 알아주지 않는 찌질한 인터넷방송 운영하는 애들이라도 그거로 밥벌어먹고 사는애들이라면 우리나라 와서 저렇게 인터뷰해준다고 제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지도 않았을겁니다.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 바로 님이 말씀하신 그 차별때문이지 말입니다. 백인이고 영어를 쓴다고해서 역차별로 오히려 우대해주는거 같아서 그게 마음에 안든단 말씀이지 말입니다... 미국인이 아니라 둘다 캐나다인이긴 하지만.. 그냥 저 사람들도 똑같이 백인이건 머건 다른 일반인들과 똑같이 대우받았으면 좋겠다 이거죠.
그냥 자격지심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원더걸스 입장에서 저사람들하고 인터뷰하는건 비지니스 입니다. 그 태생이 비루하건 인터뷰어가 누구이건 간에 현재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소속사 입장입니다. 과거에 행위가 지금 현재에 누를 끼칠만한 상황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저 블로거들이 그것을 단순 악용하는 것도 아닌데 소속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채널입니다. 그런데 그 영역에 백인우월주의니 원래 유명한 블로그니 이러는게 우습지 않습니까?
원래부터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블로그라는 말도 웃기죠. 태생적으로 만들어지자마자 블로그나 블로거가 유명한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도 영향력있고 더 커질 가치가 있는데 이걸 뭐 인종주의니 이런거 들이대는 잣대는 정말 개인적인 차별주의에 의거한 태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 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닌 외국인 강사라고 지칭하시는 것도 굉장히 쉽게 하시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접근성이 넓은 플랫폼을 구성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5만명이 Feed를 받기까지 그들이 들인 노력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그냥 운이 좋아서라고 치부하기엔 그 수치가 너무 크다는 생각 안하시는지요? 다크님은 15,000명이라도 꾸준히 정보를 feed 받을려고 체크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자신이 있으십니까?
그냥 백인들이 와서 인터뷰한다고 하면 소속사들이 당연히 안받습니다. 문화/컨텐츠의 한류라고 하지만 엄연히 산업이고 이를 이끌어가는 것도 기업들입니다. 하는 일에 따른 룰과 규칙이 있습니다.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섭외되거나 하는 일이 당연히 아닙니다.
저 부부 학원강사도 아예 이젠 안하고, 한국 동영상 올려서 돈버는 외국인이지요..
그리고 한국 올케이 팝에서 한국문화와 연예인 안좋은 영상과 글도 올리는 사람입니다.
별로인 부부입니다. 일본가서 살거라면서 말하던데요... 아직 목표한 돈이 덜 모아져서
한국에서 돈 더 벌어서 일본 가려고 하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