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란성 쌍둥이들의 일반인들과는 다른 둘만의 특이한 정서적 교감의 세계, 그속에 머물며 자폐적 평온속 있고싶은 한명의 쌍둥이와 둘만의 세상을 벗어나 일반세상속으로 진입하고픈 또 다른 쌍둥이, 둘중에 오직 둘이서만이 나누는 신비와 고요한 평온의 세계에서 머물러 있고싶은 한명은 누구일까?)
두 사람의 주위에는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분위기와 일종의 고요한 평온함이 깃들어 있었다. 그 평온함을 방해하거나 깨뜨리면 비극이 초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무리 기묘하고 이상하게 여겨질지라도 이를 ‘병적’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우리들에게는 그렇게 부를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떨어져 있어야만 했다. 그것이 ‘그들 자신을 위해서 좋다’는 주장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만의 불건전한 관계’를 중지시켜야 하며, ‘지금처럼 바깥 세상과 격리시켜 놓으면 그들은 영원히 사회성이 결여될 것’이라는 게 그러한 주장의 논거였다. 이리하여 쌍둥이 자매는 헤어졌다
강박 행동은 다음에 의해서 정의한다.
강박행동에는 예를 들어 손 씻기, 정리정돈하기, 확인하기와 같은 반복적인 행동과 기도하기, 숫자세기, 속으로 단어 반복하기 등과 같은 심리내적인 행위도 포함된다. 강박행동은 자신이 경험하는 강박 사고에 대한 반응으로 수행하게 되거나 엄격한 규칙에 따라 수행된다.
이러한 외적인 행동이나 심리내적인 행위들은 불편감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고 또는 두려운 사건이나 상황의 발생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들은 그 행위의 대상과 현실적인 방식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혹은 명백하게 과도한 것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A%B0%95%EB%B0%95%EC%9E%A5%EC%95%A0
난 자신의 의지로는 극복하기 대단히 어려운 심리적 고통을 수반하는 모든 장애를 고치지 못하는이들을 욕 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난 이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그들을 비난하기보단 그들의 고민과 고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이해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피해자도 가해자(정리정돈하기 강박증상적 행동)도 내가 추측하기엔 모두 심리적 장애에(빠져 나올수 없는 자기만의 연옥 같은 곳에 방치 되어지고)빠져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