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을 좋아한다니요? 어린아이들 보기 편하라고 더빙하는 것이지 영화나 드라마 더빙하면 그 작품의 진가를 알수가 없습니다.
일단 배우들의 연기에 목소리는 엄청난 작용을 합니다. 목소리 톤,말투를 통해서 감정 전달을 하는데 이게 더빙을 하면 완전히 망하죠.
외국작품 망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더빙입니다. 감정 전달이 않되죠.
그걸 싫어하면 원본판을 보면되죠. 그러니까 말했잖습니까. 선택권의 문제라고. 그걸 더빙판까는 근거는 못됩니다. 성우도 하나의 문화로써 인정되고, 성우 개개인이 배우로써 엔터테이너화 되어서 나타는 현상입니다. 원곡이 있는데 리메이크나 커버곡을 내는 가수들이 원곡가수과 똑같은 감정전달을 하는것도 아닌데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것 그것도 선택권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거 아니면 무조건안된다는 자세는 좀 바꾸심이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왜이리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틀리게가 아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알기위해 대화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더군다나 다른이유도 아니고 예술문화에서 다양성이란 축복과 마찬가지인데, 그게 깔거리입니까? 더빙판밖에 볼수없는 선택권이 제한된 상황에서나 더빙판에 대한 비판이 작용하지 무작정 더빙판을 깔이유가 안됩니다.
배우들의 연기에서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혀 모르시는 군요.
목소리 톤 하나 때문에 욕을 먹는 배우들도 많습니다.
배우들이 사극을 극히 싫어 하는 이유는 목소리 톤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죠. 말투도 바꿔야 하구요. 목소리는 그 사람을 나타내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것을 성우가 대신하면 그게 누구인가요?
더빙은 축복이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 선택한 하나의 방편일 뿐입니다.
중국,일본이 더빙이 많습니다. 드라마,영화 일본의 경우는 심지어 뉴스에서 외국인들 말 전부 더빙하죠. 그건 축복이 아니라 그 나라의 언어,문자에 관한 문제를 더빙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암만봐도 본인이 억지부리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한자 문화권에서는 실제로 한자 표기해도 못읽는 경우도 많고 헷갈리는 경우도 많고 해서
자막보다 더빙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서는 자막판을 더빙판보다 선호하고 있죠, 영화 예매율이나 상영 비율부터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의 경우 자막 언어를 읽기가 어렵지 않아서 자막으로 봐도 대사의 톤과 연기력을 그대로 느끼면서 언어적 이해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더빙판 재개봉이나 DVD발매야 당연히, 어린이들이나 자막을 보기 힘든경우 그리고 소수의 더빙판 마니아(대체로 특정 성우 팬분들이 많습니다.)를 위해서 하는거구요 ㅋㅋㅋ
선택의 차이라고 하면서 자꾸 물흐리시는데, 실제로 더빙보다 자막이 영화 자체를 이해하고 감정선을 느끼는데 좋습니다. 선택의 차이가 아니라 이건 엄연한 팩트입니다.
애당초 대사 자체가 그나라 말로 쓰여서 그걸로 연기를 했는데 한국어로 그 호흡에 맞춰서 같은 감정 전달을 할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
연극영화과 친구들이 연습할 때 원본을 참고하는 이유 그리고 오페라에서 리메이크작이
아니라 순회공연일 경우 왜 굳이 남의 나라에서도 원작의 언어를 쓰는지 이해를 하시고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자꾸 더빙을 찾는 사람이 많고 성우 시장이 커졌다는데, 스크린 점유율 부터 자막>>>더빙인데요. 세계 동시상영하는 영화야 더빙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쳐도 재개봉 작이나 나중에 개봉하는 작품의 경우도 자막>>>더빙입니다.
더빙이 점유율이 높거나 비슷한 소수의 작품들 대부분이 유아용 애니메이션들이구요. 나는 꺠시민인데 다른 사람이 자꾸 모르면서 아는척해 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억지 부리지 마시구요, 스크린 점유율이랑 연영과 애들 수업시간 때 교수들이 원작으로 그나라 언어로 연습하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그냥 자기 주장 내세우고 있는데 뭘 선택권 운운하면서 포장하고 있나요 ㅋㅋ
님이 말한 3줄중 2줄은 반대의견을 쓰셨고 나머지 1줄은 취향차이라면서요
님이 보기엔 님글이 중립으로 보이세요? 당연히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르면
반대의견 나올 수 있죠 그래서 님도 반대라고 쓰신거자나요
꽃보다소님이 급하게 선택권의 문제라고 막줄에 적어놓으시면 가만히 계셨을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
정답이 없다 생각하신다면 끝까지 중립지키시던가
갈때까지 가보자 싶음 앙케트조사라도 벌여서 펙트제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