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카날 플뤼(CANAL plus) 토크쇼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은 27일 이번 주 공개된 새로운 동영상으로 샤이니 '셜록' 뮤직비디오와 세계적인 힙합 듀오 LMFAO '라이브 마이 라이프'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MC 얀 바르테즈는 샤이니에 대해 "K-POP 열풍의 주역"이라고 평했으며 '셜록' 가사 일부를 해석하고 후렴구에 발로 바닥을 차는 동작과 팔짱을 낀 채 무릎을 들어 힘차게 걸어나가는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그는 이날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2012 프랑스 대통령 선거 입후보자 자크 셰미나드에게도 "LMFAO '라이브 마이 라이프'와 샤이니 '셜록' 중 어느 곡을 선택하겠습니까?"라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르 쁘띠 주르날'은 프랑스 유명 토크쇼 중 하나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메탈리카 등 유명인이 출연한 바 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해학적으로 다루는 인기 프로그램에서 샤이니 '셜록' 뮤직비디오를 소개한 만큼 유럽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