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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7 22:23
[문화] 고구려의 아들 이정기의 제나라.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7,05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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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8-27 22:26
   
좀더 자세한 내용의 글은 아래 링크 참조

http://valley.egloos.com/viewer/?url=http://miracleman.egloos.com/3956939
굿잡스 13-08-27 22:27
   
참고로 당나라는 중기에 가면 이미 거의 춘추전국시대와 다름없이 조정의 힘이 약화 유명무실해집니다.

이는 절도사의 반란부터 고구려 유민 이정기의 제나라등 수십개의 세금을 내지 않는 번국등이 난립하는데

이런 절도사를 둔 고충이 다름아닌 당나라의 무리한 대외원정 때문이죠.

특히나 고구려와의 대전이 국력 자체를 빠르게 고갈시킵니다.
굿잡스 13-08-27 22:42
   
서토에서 남북조시대에 들면서 한족 특유의

보병위주에서 북방 유목 선비족이 남하함으로서 대규모 기병이 절충되고

실전을 거친 군사력에 역대 최강의 물량을 자랑하던 수나라는 갑옷을 입은 백만대군을 도열시켜

그 함성의 기세만으로 북방 유목제국이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지지쳤던 상황임. 그러나 이 수나라가

고구려와의 4차대전을 통해 수백만 대군이 대패를 거듭하면서 결국 망하고 이후 당나라가 들어

섰지만 당나라 이세민 역시 자신만만하다 결국 1차 고구려 원정에서 고구려 군사에

쫓겨와 병사하게 되고 이후

2차 대전에서도 패하자 결국 고구려와의 전쟁을 포기하는 직전까지 가게 됩니다.

 그러나 뜻밖에 고구려에서 내분이 일어나면서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이라는 고구려 최고 권력층의 핵심 인물이 거란 부족을 데리고 투항하면서

3차대전이 다시금 불붙게 되는데 연남생은 고구려의 인맥과 허세를 파고들어가서 결국 빠르게 치고 내려가

수도 평양성을 함락하게 이르죠. <그러나 이건 고구려의 멸망이 아니라

천년제국 고구려(5세기 장수태왕 시기에 가면 이미 고구려는

고려라는 국호를 사용. 이는 중세 고려라는 국호로 다시 이어져서

오늘날 우리나라를 KOREA라고 부르는 명칭이 되는 건 다들 아실 것이고)와의 치열한 본격

적 전쟁의 시작이였음.>

이 당시 여전히 고구려는 요동부터 특히 동만주나 한반도 동북부의 수많은 고구려 성들은 여전히

건재했고 결국 고구려인들의 거센 항전에 수도의 당나라 군사들은 도륙당하면서 3여년이 안되어

후퇴를 거듭하게 됩니다. 이를 틈타 백제부흥운동과 신라의 대대적 항전도 함꼐 몰아부쳐지고.

결국 이런 무리한 국력 소모에 천운을 타서 일시 고구려를 멸망 시키는 듯  보였지만 다시금 무리한

전쟁은 당 조정의 재정을 악화시켜 버림. 이를 통해 더이상 조정에서 지방을 직접적으로 통제할

힘이 없자 고안책으로 나온게 거의 지방 군벌 체재의 절도사입니다.

결국 이게 당시 고구려 유민의 이정기같은 세력이나 수십개의 세금도 내지 않는 번국이 난입하고

고구려도 다시금 힘을 모아 30여년이 안되어 대발해를 세우면서 무왕이 당나라 군대를 요서로

밀어버리고 발해 장문휴장군이 당나라 산둥의 해군시설을 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해동성국 발해제국을 세우게 됩니다.


결국 이런 절도사의 난입으로 인한 군벌체재의 무질서로 당나라는 다시금 빠르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이후 송나라는 이런 전번 역사를 두려워해서 문치위주의 문약에 빠지고 특유의

북방 전투민족에게 약한 캐발리는 허약속에 거란의 요나라에 발리면서 군신관계로 이후

금나라에 망하고 내려가 다시 세운

남송역시 몽골에 발려 한족 국호가 지워지는 치욕을 연이어 겪게됨.
메탈 13-08-27 22:44
   
2/3을 차지한 제나라?...현재의 이름으로 중국 위해지역을 장악한 힘있는 지방장수였던 것은 확실하지만
2/3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허황된 과장이라는 것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링크 걸어둬서 어이가 없군요.
     
굿잡스 13-08-27 22:48
   
ㅋㅋ 저링크 분이 권역의 오버는 있지만 제나라라는 국호를 이후 아들 이납이 사용했으니

님의 말처럼 단순히 장수 어쩌고도 아니군요 ㅋ
          
메탈 13-08-27 22:49
   
역사서 조금만 찾아보세요
이정기가 죽은 후로 정말 말도 안되는 속도로 세력이 약화되고 붕괴되었으니.
제국은 무슨 얼어죽을 제국입니까?
               
굿잡스 13-08-27 22:54
   
앵 님이야 말로 사서 보세요 ㅋㅋ 이정기 이후 55여년을 간 세월임.

당나라 얼마 후에 무너졌나요??? ㅋㅋ(누가 보면 당나라가 울나라 고구려

천년 사직만큼 간줄 알겠네 ㅋㅋㅋ)
                    
메탈 13-08-27 22:57
   
이정기가 781년에 죽었고
당나라 멸망 907년...

그냥 웃고 맙니다.
                         
굿잡스 13-08-27 23:00
   
ㅋㅋ 이정기 이후 그 위세로

아들 이납이 제나라 세운건 아시남? ㅋㅋ

그리고 당나라 이정기와 그 아들에게도 캐털리게 혼비백산했던

시절인데

당나라 그 끝물이 더욱 정신 없던 시절인거야 ㅋㅋ.(서토야

삼국지처럼 그냥 기본 막장화 되어도 조정은 명목상 질질 인정해주는

식이 기본이고)
                         
메탈 13-08-27 23:01
   
예 예..예

이정기 죽고 난 뒤
100년이 더 넘어야 당나라 멸망합니다.

예예..

숫자 끼워 맞춰보세요.
                         
굿잡스 13-08-27 23:09
   
이정기 죽고 난 뒤>???

최소한 사서는 둘째치고 동영상도

남의 한글도 안보는 ㅋㅋ(난독증인가?)

실질적 제나라라는 국호는 이정기 이후 그의 아들 이납부터

3대가 사용한 국호이고 합쳐 거의 60여년을 간건데

당나라 고작 수명이야 얼마라고 ㅋㅋ 뒤의 수십년은

거의 이리저리 사방에 동네북 마냥

갈굼에 혼란으로 점철되다 결국 삼국지의 위촉오처럼

망했던 역사인데 ㅋㅋ
메탈 13-08-27 22:47
   
고구려 유민의 후예가 힘있는 지방 세력으로 성장했고 영향력을 끼쳤다는 말이지 그걸 제국이니 뭐니 하면서 말하기에는 과장이 심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당나라는 중기에 가면 이미 거의 춘추전국시대와 다름없이 조정의 힘이 약화 유명무실해집니다.
---------------------------
도대체 너무 하잖아요? 왜곡을 해도 정도껏 해야죠..저게 뭡니까?
도대체 누구한테 역사를 배웠고 아니 누가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특히나 고구려와의 대전이 국력 자체를 빠르게 고갈시킵니다.
------------------------------------------------
저기요...수문제가 아니예요..
역사를 왜곡을 해도 정도껏합시다.
     
굿잡스 13-08-27 22:50
   
??? ㅋㅋㅋ 뭐가 왜곡이라는 거죠???

당나라의 무리한 대외원정과 그만큼 방대한 영토를 무리하게 다스리려고 하다

보니 각 부족이나 나라와의 저항으로 토번의 성장으로 뒷통수 쳐맞거나 거란의

반란 고구려의 저항 운동등 전문가들도 이것이 당나라의 국력을 빠르게 고갈시켰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만 ㅋㅋ
          
메탈 13-08-27 22:53
   
특히나 고구려와의 대전이 국력 자체를 빠르게 고갈시킵니다.
------------------------------------------------
내 길게 말하긴 싫고
짜증이 팍나서..
고구려 멸망 668년

중국역사상 가장 성군 당태종 이세민 649년
당나라 당예종 690년..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당의 국력이 고구려와 대전중이던 고구려 멸망후 빠르게 고갈???

도대체 역사를 어디서 배웠어요?
아니 도대체 뭘 잘못 먹으면 역사를 왜곡합니까?
정도껏 해야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굿잡스 13-08-27 22:57
   
ㅋㅋㅋ 이양반 웃기시네 ㅋㅋ

당나라 문화 전성기 어쩌고 하는건 지들 소리이고 ㅋㅋ

그나마 당나라가 큰소리 치는건 그냥 주변에 문화 교류나 무역이 성행 어쩌고임.

신라도 당나라가 발해좀 치라고 해도 생까도 듣지도 않는 그냥

명목상 위치에 있던 시기이고.

님이야 말로 겉할기 그만 하세요 쯧.

당나라 무리한 원정으로 실질적 국력은 이미 중기에 가서

저물기 시작했다는 건 다아는 사실이고.

해상왕 장보고등 신라가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하는등은 그냥 나온줄 아심??
                    
메탈 13-08-27 22:59
   
님이야 말로 겉할기 그만 하세요 쯧.
----------------------
예..그렇겠죠
산수 할줄 알고 글읽을 줄 알면
당신이 지금 얼마나 허황된 잡소리를 하는 줄 알수 있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적당히..
왜곡을 해도 정도껏 해야지
애교로 봐줄수 있는 수준으로 해야지 이건 뭐...

숫자읽을 줄 알면 연도만 따져봐도 당신이 하는 말이 엉터리라는 걸 알수 있어요.

좀 정도껏 하라구요.

이게 무슨 한류영상입니까?
잘 만들어놓은 영상을 거짓말로 왜곡시킨 엉터리를 정당화시키는 것에 활용하다니..
한심해서 그럽니다.
                         
굿잡스 13-08-27 23:02
   
제대로된 근거를 가져 오세요 ㅋㅋ

당나라의 무리한 대외원정이 실질적 당나라 조정의 힘을 약화시킨건

기본 전문가들이 다 인정하는 건데 뭔 ㅋㅋ

절도사가 왜 나왔는지나 좀 보길 바람 ㅋㅋ.

무리한 대외원정이 이후 당조정의 치세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기본 개념이 없는 ㅋㅋ
               
산다라봄 13-08-30 05:46
   
내 길게 말하긴 싫고
짜증이 팍나서..

---

조선족인가? 짜증이 왜 나지??
굿잡스님 말처럼 근거를 토대로 말을 해보시져. 왜 버로우 탔을까..
메탈 13-08-27 23:02
   
남들보고 역사 왜곡한다고만 하지 말고
과장해서 날조해서 엉터리를 퍼뜨리지 좀 마세요.
쪽팔리는줄 아세요 좀..
     
굿잡스 13-08-27 23:06
   
이 양반은 짱개들이

당 이세민 최고 어쩌고 쳐하면 네네 맞아요 그게 정설마냥 헛소리할 양반이네 ㅋㅋ

당나라가 고구려와의 대전을 위해 가지치기 하던 때의 실질적 힘은 중기에 가면

이미 무리한 소진으로 대외무역등 동서간 문화적 교류부분에서 번성했니 어쩌고는

인정해도 이전만큼 위세가 실질적이지 못했다는 건 기본인데 이걸 억지 어쩌고

왜곡 어쩌고 헛소리 하시남 ㅋㅋ( 당신 논리면 북송이나 남송도 문화 경제적으로야 번성~~

많이 했지 ㅋㅋ 그나라 실질적 위세나 국력은 요나라에 군신관계로 금나라에

망해 벌벌 떨고  고려에 눈치보던 상황이였고 ㅋ)
          
메탈 13-08-27 23:08
   
고구려 멸망시기를 수 문제 양제 수준으로 당나라를 보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안봤으면 모를까? 영상에도 이정기 사후 급속도로 쇠락하는 부분이 있는데도
제국 어쩌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굿잡스 13-08-27 23:12
   
ㅋㅋ 멍청한 소리 하시남 ㅋㅋ

실제 국력은 당나라때보다 수나라때가 더 막강했음 아남?? ㅋㅋ

병력 동원부터 물자등.. ㅋㅋ

다만 이세민이 기존 수나라의 전략을 수정해서 고구려의 대외 가지치기와

신라등 후방의 동맹을 통한 연합 공세를 통해 고구려를 압박하고 돌궐 거란

이후 백제등 하나씩 삼키면서 고구려를 고립시키는 전략이 나름 고구려에게

실질적 위협으로 타격을 줬던 거지. 무슨.ㅋㅋ 진짜 겉핥기로 대화하는게 ㅋㅋ
               
산다라봄 13-08-30 05:50
   
모든 댓글이 굿잡스님 반박으로 끝나고 아닥하고 버로우타네요.

고구려 대목은 짜증난다 그러고, 이세민은 중국역사상 가장 성군이라고 빨아대고..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반박이라도 똑바로 하던가.
mymiky 13-08-27 23:16
   
당나라가 8,9대정도가서, 그 담엔 뭐,, 명맥만 유지하고
옛 당태종, 무측천같은 과거의 영광에 비할바는 못된게 맞은말이고- 굿잡스말도 일리는 있음.
하지만, 당나라가 혼란스러울때 군웅할거하던 시대 잠시 세워졌다 없어진 제나라를 너무 과대평가한다는
메탈님 말씀도 맞음.
     
메탈 13-08-27 23:18
   
제가 또하나 지적하는 것은 고구려 말기 고구려 멸망시기
말그대로 당고조 당태종에서  측천무후로 이어지는 시기
당나라가 가장 강성하고 동북아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힘을 가졌을 때
당나라가 그것으로 타격을 입었다는 발상자체도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굿잡스 13-08-27 23:34
   
말그대로 당고조 당태종에서  측천무후로 이어지는 시기
당나라가 가장 강성하고 동북아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힘을 가졌을 때
당나라가 그것으로 타격을 입었다는 발상자체도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

ㅋㅋ 독보적 ㅋㅋ

독보적이라는 말은 오늘날 미국같은 초강대국적 위치로 처음부터 전쟁을 할

세력 자체가 없이 알아서 기는 걸 말함 ㅋㅋ.

이미 고구려는 5세기 광개토태왕부터 리즈시기 장수 문자명태왕시기로 이어지는

시기에 북방의 패자로 태왕의 위치에서 독자적 문명권과 세력권을 가진 태왕으로

군림하고 있던 전통적 최강대국으로 서토의 통일왕조 수나라 역시 서토 문명권의

최강대국으로 군림하면서 미소 냉전시절같은 호각에서 고수 4차대전이 일어났고

이후 당나라 역시 고구려와 3차 대전을 치룬 건데 무슨 독보적?? ㅋㅋ

기본 역사적 개념정립이 없는
               
메탈 13-08-27 23:35
   
국사 대입에 필수로 들어간다고 뉴스 났습니다.
다행입니다.
               
굿잡스 13-08-27 23:36
   
이양반은 이세민이 수나라 후유증으로 초기에 북방 유목에게 조공바치면서

체력 키운건 전혀 모르는 ㅋㅋ.(독보적???)

이후 2차 대전이후에도 고구려가 여전히 견재하자 조정내에서 반전이 일어났고

당나라 통치자 입에서 직접 백성들에게 더이상 선박 건조고 칼질 그만하고

농사짓는 본업이나 열심히 하라는 기록이 나오구만 ㅋㅋ. 그걸 반전분위기 시켰던

게 연남생 투항이고 당조정도 처음에는 믿지 않아 두번이나 재차 확인하고서야 이

후 고구려 침공을 다시 허겁지겁 했구만. 무슨.
               
산다라봄 13-08-30 05:52
   
메탈은 자기 불리한건 대답을 안하네요. 계속 새 댓글로 꼬투리만 잡고.
          
굿잡스 13-08-27 23:40
   
그리고 메탈씨

국력이라는게 내내 세세생생 자동충전에 유지됨??? ㅋㅋ

해가 지지 않았다는 대영제국도 결국 무리한 외치 전쟁과 통치의 어려움으로

인한 전쟁비용으로 경제력이 취약해지면서 지금꼴로 이후 미국에게 바톤 넘겼구만 ㅋㅋ

이세민이고 백만 대군 왔다 대패에 쫓겨가고 이후에도 뽀록났는데 무슨

서토는 세세생생 킹왕짱 어쩌고 3차 이후에도 토번의 성장과 수도 털리고 주변국에서

끊임없는 반란에 소모전이 났는데도 국력이 정상적이야만 된다??는 비상식적

무식한 견해는 어떻게 나옴?? ㅋㅋ

짱궈들이 무슨 당나라 칭송하면 그게 마냥 진실임??? ㅋㅋ
     
굿잡스 13-08-27 23:19
   
마이님

그런데 어찌보면 제나라가 고구려와의 종합적 국력 비교를 떠나서

당나라 조정에선 최대 위협이였던건 사실이죠.

이는 서토에서 예로부터 산둥을 기반으로 하는 곳은

활발한 해상 교역이나 소금수입등 경제적 힘이 강했던 지역이였고

무엇보다 만주와 한반도를 터전으로 하던 고구려에 반해

당나라 수도 바로 턱밑에서 10만 대군으로 치고 들어올 나라였으니

고구려보다 더 위협적이고 근심이였던게 맞습니다.
러키가이 13-08-28 00:23
   
당나라를 세운 수뇌부도 사실 북방민족이라서;;;고조선시절 기준으로 치면;;;남이 아니였을수도~!

남방민족(漢족)보다 오히려 북방형제국가간의 패권다툼(고수전쟁)이라고 보임
칼리 13-08-28 01:30
   
당나라가 왜 이민족 장수들에 관대했는지는 당을 세운 이씨일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 이씨일족은 순수한족이 아닌 선비족 출신입니다. 따라서 당은 한족중심의 왕조가 아니었고 따라서 능력위주의 체제였기에 강력할 수 있었죠.

이후 송왕조가 캐허접이었던게 문치주의의 영향도 있지만 한족중심의 사상을 가졌기 때문이죠.

아무튼 난세에는 위정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이정기가 일찍 죽은게 아쉬울뿐이죠. 이정기가 10년만 더 살았다면 당이 멸망할수도 있었을 겁니다.
파파스머프 13-08-28 02:34
   
댓글러중에 짱개가 숨어있다.
한류파워 13-08-28 07:19
   
잘보고 갑니다~
모래곰 13-08-28 09:33
   
좀 과장된 면도 있지만 이정기 사후에 전성기는 아니라도 웬만큼 세력를 유지했고 나중에 멸망했을 때
당나라는 제나라의 영토를 세개로 나눌 정도로 여기에 트라우마가 강했습니다.
일단 제나라가 강했던 이유는 강남에서 장안을 가는 물자수송로를 장악하기 좋은 위치였고
산둥반도가 발해, 신라와 무역을 독점해서 풍요로웠던 이유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알기로는 산동지방 자체가 꽤 강한 지역이였다고 압니다.
게다가 주변의 절도사들도 모두 이정기처럼 독자적인 세력화를 했고 자식에게 자리를
승계시켰는데 이런 이해관계로 절도사들끼리 자식에게 승계할 때는 힘을 합해서
조정에 위협을 했습니다. 지금의 제계와 비슷하죠.
당시 위구르?에게 당나라가 탈탈 털렸고 주변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시대가 좀 어긋나는 것 같지만
이때가 당나라가 전성기라고 하기엔 좀 그런 점이
토번의 가르친링에게 말 그대로 군대가 완전히 털려서, 수양제가 고구려에게 털린 것 그 이상으로
결국 방어할 군사도 별로 없었고 설인귀를 비롯해 장수들이 그냥 포로로 잡혔다가
가르친링에게 훈계를 받고 풀려나는 일도 있을 정도였죠.
토번이 내분만 아니였다면 당나라는 망했을지도 모르죠.
돌궐도 부활하고 거란도 날뛰고 발해도 건국하고 신라와도 소원해지는 아주 난장판인 시대가 바로 이때.
빠수리 13-08-28 11:21
   
"이정기" 원래이름은 "이희옥".... "정기"라는 이름을 당나라에서 하사받아 "이정기"가됨. 고구려 유민출신으로 안녹산의난과 위그르출신 절도사들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공을세웠슴에도 당나라 조정에서는 그를홀대하여 스스로 절도사를 자처하여 산둥지역 6개주를 통치하게됨. 나중에는 그세력이 너무커져버려서 당나라 중앙군도 어찌하지못하는 세력으로까지 성장함. 당나라 조정은 어쩔수없이 그를 그지역 절도사로 임명하게됨.
그후 이정기는 다른지역까지 복속시키면서 통지지역이 10주까지 늘어남. 이때부터는 당나라의 지방정권이
아닌 독자적인 왕국으로 자리잡기 시작함.------> 이정기는 당나라의 다른반란지방정권과는 다르게 독자적인
국가형태까지 갖추고 있었으며 당나라를 멸망직전으로까지 몰고갔었을 정도로 이정기가 살아있을때는 굉장히 강성했었음. 이정기 사후에는 안타깝게도 그세력이 점차쇠퇴하여 멸망하게됨. 이정기는 고구려를 부흥하기 위하여 당나라와 맞서싸웠던것은 아님. 그냥독자적인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려고 당나라한데. 벗어나기 위해서 싸웠던것임.
열병 13-08-28 14:11
   
이정기 아들 까지도 정치는 잘 했습니다.
나라도 안정되고, 대운하로 장난처서 당나라를 흔든건 똑같지요,
문제는 그의 손자가 말아 먹은거지
엘류어드 13-08-29 19:27
   
고구려의 후손들이 중국인으로 중국에 살고있지않음?
     
산다라봄 13-08-30 05:57
   
고려인 이라면 우즈벡에도 많고 터키에도 있고 실크로드 타고 광범위하게 살던데요.

스스로 고려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요.

얼마전엔 슈스케 예선에도 나오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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