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된 아이돌 그룹 `블락비` 사건을 계기로 태국 동포사회에서도 케이팝(K-Pop) 열풍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사건이 태국에서 반한(反韓)감정 사태로까지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세계 곳곳으로 진출하는 연예인들이 자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연예 기획사들이 소속 그룹을 해외에 내보낼 때 비즈니스 차원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문제"라며 "케이팝 가수의 행동 하나하나가 국가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24일 연합뉴스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도 노력하고 있으나 민간 분야인 연예기획사를 강제할 수는 없다"며 "국내외의 대중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연예인은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고 자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이나 팬클럽 등이 연예인 사건에 대해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문제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블락비는 지난달 말 태국 현지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대홍수 사태와 관련, 그룹 멤버 중 리더가 "금전적 보상으로 마음의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 가진 게 돈밖에 없다, 7000원"이라고 말하는 등의 비상식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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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25137
인성이라는 것이 반성한다고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듯....
예전에 SM대표 김영민인가가 일본 방송에 출연해 노래 댄스 뿐만아니고
갑자기 스타가 되면 정체성 혼란 등을 가져 올수 있다 생각해 인성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던 게 생각 나네요..
암튼 이번 일을 올바른 길로 가는 반성의 본보기로 삼았으면...
솔직히 이렇게 욕먹고도 정신 못차리고 그대로 그런 짓들하면 그건 사람이 아니겠죠?ㅋㅋㅋ...
점점 스케쥴 줄어들면 생각할 시간 많아질텐데 그 사이 생각도 많이 하고 교육 좀 받아야할 듯...
제 생각에 여기 소속사도 문제 좀 많아 보이던데... 대형기획사와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
이번에 승승장구 보니 비스트 소속사는 인성 교육 강사까지 초빙해서 한다는데;
레이블이라 그런가 너무 이것저것 준비가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