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해도 외국인오면 떡 만드는곳엘 꼭 데려갔다........
비온뒤 질퍽한 맨땅 또는 먼지 폴폴나는 마른 맨땅에서 절구질해서 손으로 주물럭 거려서 외국인 입에 넣어주지....
저 방바닥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과연 외국인에게 어떻게 보여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전혀 못하는거지....
맨손이 아닌 비닐장갑이라도 낀게 그나마 다행스러운......
외국인에게 음식 만드는것 보여준다는 영상을 보면, 한결같은 공통점이 추잡스럽고 불결하다는 것.
집에서도 저렇게 안할텐데, 외국인만 데리고 뭘 한다면 우리가 보기에도 엄청 불결해.
사람많은곳 치마 펄럭이며 걸어다니는 신문지 방바닥도 그렇거니와 저 누런 도마는 어쩔건가.
식구들이 먹는것도 저렇게 만들어 먹나?
왜 외국인만 있으면 저런다니?
저걸 기획한 사람이나 김밥만 사람이나 이걸 한류라고 올린 사람이나.
저 김밥이 맛있다고 먹을 생각이 나?
내 말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너님들이 언제부터 않아서 음식 만들던 사람들을 언질하고
좌상하고 않아서 밥먹던 사람들을 논할수 있었는지 좀 궁금하네여?
우리들의 조상들이 좌상하고 않아서 식사하던 모습을 윗 댓글 다시는 님들은
챙피스럽다 느끼시나바요? 니네 부모님들 새대까지 쭉 그래왔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사시는 분들이 많고요!! 나이 많고 작음을 떠나서
우리네 정서에는 저 모습이 오히려 정겹습니다!! 내 참 바닥에 않아서 먹는게
없어 보인다는지 부끄럽다든지 떡매 쳐서 만드는 인질미 같은게 외국인 눈에 어떻게
보일까 하고 먼저 저네들의 눈길을 의식하고 행동해 나가자는 개소리나
신문지 깔고 바닥에서 음식 만드는 모습이 식구들과 연관 시켜서
헛소리 하는거와 요 앞 댓글 다시는 님들 보면 참!!!
너네님들 명절에 음식 만들실때도 신문지 깔고 불 지피는곳들이 부족하여 손길들이 넘쳐나서
명절을 친척 지인들과 음식을 풍족하게 잘 만들고자 저렇게들 음식을 만듭니다!!
오히려 다른 음식들도 많고 많은데 김밥 만들고자 저렇게 했다니도 아니고
신문지 깔고 않아서 음식 만들고 먹고 했다고 부끄럽다느니 어쩌다느니 하는 당신네들
가치관이 더 창피스럽소이다!!!
아... 신문지는 정말 아니다... 신문지가 얼마나 더러운데 그 위에 바로 구멍 뻥뻥 뚫린 발을 놓고 입에 들어가는 김을 올려 밥을... 무슨 행사인데 저렇게 막장인가요;;; 위에 푸르딩딩님은 너무 오버하시네요.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요...
저런걸 정겹다고 말할 수 있나요. 요즘 시대에... 저건 위생문제입니다. 그리고 요즘 도시에서 바닥에 신문지 깔고
발 올려서 김밥 싸서 먹는 집이 있긴하나요... 있다해도 그게 보편적인 게 아니잖아요...
신문지가 정말 아니다? 우리가 신문지를 깔고 저렇게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유는 그냥 뒷처리가 편해서 입니다!! 음식 만들다 튀는 음식 찌거기나 기름기들을 편하게 바닥에 떨어지는것
들을 편하게 처리 하고자 하는것인데 신문지 깔고 음식 만들어서 거기에 얼마나 세균들이 많으며 얼마나 비 위생적인지 따지고 놀자면 먹을 음식 없어요!! 오버 하냐구요?
님은 김밥 가게에서 파는 김밥 어떻게 의심스러워서 드시나? 그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김밥 맛나게 드실수 있으시나? 아니면 그냥 식사 참 자기만의 음식을
만들어만 드시나? 신문지 깔았다고 막장 아니냐는 당신 사상도 참!
보편적은 아니어도 저걸 창피스럽다, 없어보인다 하는 남들에게 보이기위한
행동 양식을 가진 님도 참 막장 스러워 보이요!!
어디가서 밖에서는 절대 음식 드시지 마세요,
님하 저기가 밖이오?
뭐 소풍 나온 자리요 저게?
좌상하고 조상님들이 챙피하냐고요?
아니 어렷을적 교육도 못받앗소?
조선시대 상놈들도 밥상을 떠나서 밥을 먹지 않았어요.
님 집안은 밥을 방바닥에 차려 드시오?
뭐 "니네 부모님들 새대까지 쭉 그래왔었습니다! " 이게 말이야?
당신 부모도 없이 살았소?
밥그릇 들고 먹거나 밥상을 떠나 먹거나 위사람 숟가락 들기전에 숟가락 먼저 들거나 게걸스럽게 먹거나 하면 밥상에 앉지도 못했고, 특히 할아버지 식사할때는 근처에 얼쩡 거리기만 해도 비오는날 먼지 나도록 투드려 맞았다.
추잡스럽고 불결스러우면 식탁위에서만 너님은 음식 드셔~~
조선시대 어디에 상놈이 밥상 떠나서는 밥을 안먹었는지 그 시대 양반님네들은
식탁을 떠나서는 절대 음식을 먹지 아니 하였는지 헛소리를 보편적으로 말씀 하셔서
식사문화를 논하고자 하시면 우리네들 행감치고 않아서 먹는 밥상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하여 혹시 백인들 식탁문화를 동경 하지않나 싶네!
너님은 어디에 서서 먹게되는 주먹밥이라도 먹게 될라치면 절대 밥 안먹게 될거 같으네? 정신 나간 사람 같아서~~ㅋㅋ
난 편해서 행감치고 밥상이든 어디든 않아서든 서서든 먹고 음식 만들때도 내집이 아니면 않아서든 서서든 만들어서 먹는데 편하게 만들어 먹는데 너님은 바닥에 있는 음식은 절대 손 안댈거 같기에 굶어 죽지 마시라고 정신 나간 내가 너님이라도 정신 차리라고 한 말씀 드리오이다!! 추잡스러운건 불결스러운건 음식이기전에 너야 병 신아!!
그리고 저게 불지펴서 조리하는 과정이오?
아니 대체 당신 어느나라에서 온 어느나라 사람이오?
아프리카나 파푸아뉴기니 사는 토인들은 땅바닥에 펼쳐놓고 손으로 집어 먹습디다.
가치관이 어쩌고 저째요?
아니 이사람 진짜 부모님한테 무슨교육을 받고 자란거야 대체.
우리 조상님들이 저리 방바닥에서 손으로 집어 먹으며 정겹게 식사를 했다고?
나참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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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립 간주 경고없이 아이디 아이피 블럭
본래 옳고 그름도 없고 더럽고 깨끗한것도 다 내 마음에 낀 색안경으로 분별심을 내는 겁니다.
댓글 보세요. 더럽니 어쩌느니 그런생각 다들 그냥 니네들 마음속에 낀 렌즈가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저기 있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 털끝만큼도 안할껀데 더럽니 어쨋니 ㅉ
댓글로 오바하는 꼬라지 보이 참 거시기하네요
맞는말입니다만...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것은..
최초누군가가
자신의 의견은 다르다는 식의 댓글이 아니라
남의 의견은 틀리다라는 식의 댓글을 쓰다보니
그에대한 댓글의 댓글이 달리는 것이지요...
이번에도 어느누구분이 다른사람들을 한수아래로보는 과격한 댓글이
흑백논리를 만들게 되는겁니다.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싶으면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야지요..
ㅎㅎ... 위생적으로도 별 문제없이 보이는데 위생문제를 지적하는건 좀 아닌듯하고요
영상만을 보면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일수도 있고 요즘식문화에 비해
정돈되지 못한점에 발끈하신 한분과
소박하지만 흔한 가족상의 흔한모습 일수도 있고 형편상 저럴수도있는점을 과대 지적하는게
못 마땅한 다른분의 시각차라 봅니다.
여튼 손수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은 보기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