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FuezxiWxSY

갈비 싫어하는 외국인 못봤습니다 ㅎㅎ

넥센 외국인 선수중에 알드리지라고 있었는데요. 김시진 감독이 양념갈비를 사줬더니 정신을 못차리더라고 하더군요.

제대로 드시네요 ㅎㅎㅎ 외국인들이 쌈을 중간에 끊어먹는 거 보면 발암인데 이분들은 시원시원하게 한 입에 먹네요.

아주 그냥 극찬을 하네요..
갈비가 맛나긴 하죠 ㅋㅋ

몇년동안 한국에 지냈던 외국인이 한국에서 가장 좋았던게 보통 음식을 꼽더라는.
그 음식에서도 갈비는 공통이고...그밖에 의료혜택,초고속인터넷,배달문화,지하철,홍대....

어느 캐나다 부부와는 다르네유. 긍정적으로.

순간 제목만 보고 일본으로 튄 그 부부인줄 알고 괜히 걱정을 했네요...ㅎㅎ;
양념갈비야 뭐 국적을 불문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잘 봤어요 ^^

맛잇겟다.  안구테러네.  배고프다.

이 친구들 정말 먹을 줄 아네

반면에 한국인이 외국가서 저가격에 저런 서비스 와 음식을 먹을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외국인들이 와서 얼마나 꿀빨고 사는지 알수있음
불판 두번 갈아주고 고기구워주고 밥과 반찬은 알아서 가져다 주고 외국같으면 밥 반찬 다 따로 돈받고 구워주는 서비스는 존재하지도 않을뿐더러 있다고 해도  엄청난 팁을줘야 하거나  가격 ㅎㄷㄷㄷㄷ

영상속 저 사람도 얘기했듯이 이 모든 음식 디저트까지 단돈 25 불이라니 미국같았으면 솔직히 120~180 불 정도 들었을것임
솔직히 외국인들한테는 가격을 50 % 더 받아야한다고 봄 아니면 외국인한테서만 세금을 더 걷던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요식업 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되 있는게 사실 ... 나는 먹는 입장이지만 만약 저가격에 다른 사람에게 저런 서비스를 해야한다면 안하고 말지

물론 이런 이유에는 구조적인 문제도 있음
요식업 해봐야 경쟁때문에 가격 올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월세는 싸지도 않고  결국 건물주만 배불림

또 인건비가 너무 싸기땜씨로.. 최저임금에 문제가 만춍
근데 최저임금을 올리면 솔찌기 중소기업이나 자영업들이 죽어나는데 왜 대기업회장들이 거품물고 지랄이야 지랄들이..
인건비 오른다고 하청료를 올려주지도 않을 놈들이

깻잎을 perilla leaves 라고 하는군요.... mint 냄새가 나긴 하지만, 확실히 맛은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