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요즘 인기 많잖아요. 아스퍼거스 증후군/(새로운 이름은 자폐 스펙트럼) 관련된 5분짜리 강연입니다.
200여종이 넘는 인간에게 유익하고 쓸모 있는 동물 중에서, 인간에게 사육당한 동물들의 숫자는 극도로 적습니다.
개, 돼지, 소, 염소, 말,,,,
이들은 사육 당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동물이거든요.
설정 버튼 누르면 '자막' 한국말 나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시스템이 강요한 지금까지 내 머리속에 박힌 사회가 만들어준 관념에 대해 다시한번 의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사회라는 시스템속에 갇힌 상태로 시스템이 설정해 놓은 룰에 따라 아무런 반항없이 받아드린것 같습니다. 사회적 시스템이 설정한 룰과 맞으면 맞다고 하고 틀리면 틀리다라고 판단해 왔는데, 인간이라면 이런 시스템을 한번쯤 의심하고 시스템을 벗어난 상태에서 생각해 봐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관념에 대한 의심을 통해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이 자료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