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해도 외국인 건보료 적자가 수천억이라했는데 이 기사의 진료수익이 건보료지수는 고려하지 않은 병원측의 단순한 매출액이 아니라면 좋겠네요. 어쨌든 외국인들한테는 건보료 금액이 불합리하게 저렴하고 그것마저도 안내고 먹튀하는 사례도 많다고 하니 제대로 된 징수와 관리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글쎄요~
그 사람들 3개월 체류하는동안 먹고 자는건 어떻게 해결하나요?
그 사람들 그 의료가 아니면 한국에 관심조차 없었을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먹튀하는 사람들처럼 보기 싫은건 이해하지만
어차피 한국 홍보하려고 이거저거 돈 뿌립니다
그리고 그만큼 적자가 나온다고해서 실제 우리들에게 어마어마한 손해가 발생하는건 아니죠
다르게보면 병원에서는 어찌됐건 이익이 되고 돈이 많아지면 선진국 병원들에 꿀리지 않게 장비선진화를
이루게 될것이고 그건 또 우리에게 득이 될겁니다
실제 적자액이나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홍보하는 효과가 얼마나 될지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그정도는 투자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한국에 관심조차...연애합니까 어차피 돈냄새 풍기면 꼬리 흔들고 와요
어떤 외국서도 중국이,중국인이 이뻐서, 친절해 찾진 않았슴
북유럽도 돈쓰고 흥보 안했죠. 세금으로 궁민만 편히 살게 해줘도 알아서 깁니다.
글고 장비선진화.. 보호자로 병원 오래 전전했는데 최소 가깝겐 득이 안됩니다
신약, 장비는 기준,효과를 통과,증명해도 오랜 검증을 거쳐야 하는겁니다
근데 교체하죠 비즈니스에 의해서. 더 내고 몰모트,흥보도구도 생각해 볼수 있어요
이것저것 돈 뿌리는거, 투자의 필요성은 일정 인정하지만
혈세니 마냥 좋게만 볼게 아니라 엄하게 따져 봐야 된다 싶네요
돈냄새 맡고 오는 사람은 돈뜯어가려고 오는 사람이겠죠
정당하게든 그렇지않든
돈쓰러올 사람에게 한국을 알려주는거죠
영업할때 가장 어려운게 제품은 매력이 있는데
홍보할수가 없을때이죠 일단 거부하니까
그래서 이마트같은데서 시식코너라는게 생긴거 아닙니까?
한국이 무언가를 팔고 싶을때
분명 좋은상품인것 같지만 한국이 어디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겐 공염불이죠
비슷한 능력을 가진 회사가 경쟁할때
시장에서 성공하는 회사는
기술력을 중시하는 회사보다는
마케팅에 투자하는 회사가 성공률이 높죠
선진국이 개도국에 원조하는 이유가 돈이 썩어나기 때문은 아니죠 미래시장을 선점하고 그나라에 자국을 홍보
하기 위함이죠
또한 의료기술은 선진국 기술강국 복지국 이미지죠
한국도 예전엔 난치병은 일본이나 미국으로 치료받으러
가게끔했죠 물론 돈있는 사람들이요
외국에서 병을 치료하러 한국에 간다고 했을때
그 나라에선 한국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치료비 싸서라면 복지가 잘되있구나
난치병 치료를 위해서라면 의료기술 수준이 높구나
하겠죠?
아직도 코리아라고하면 독재와 핵을 떠올리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의료서비스 코리아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Kpop과 삼성의 기술과 화장품등이 서로 맞물려
실적이 올라가는데 국가이미지의 중요성은 두번말하지
않아도 모두 공감할겁니다
외국인 의료보험금 지급으로 수천억정도의 자금이 소요된다면 그건 손해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한국을 대외홍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재로서 한국의 의료관광은 작은시장입니다. 의료관광은 동남아쪽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2009년부터 의료법이 바뀌면서 시작한거라 시기 자체도 오래되지 않았고 2016년 기준으로 봐도 외국인 환자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성형관광이 유명하지만 그것도 대부분 현찰박치기가 많고, 의료인의 탈세비율도 높은편인데 외국인들이 의료보험을 받고 의료를 받는 비율이 많을까요?
그리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경우 경증의 질환은 지원이 잘되고(감기같은), 중증의 질환(암같은)은 민간에서 대부분 사적 보험을 들어서 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직업구하고부터 보험 하나씩 가입하잖아요... 암걸렸을떄 국민건강보험만으로 감당이 안되는거 아시면서 ㅡ.ㅡ;;
왜 이렇게 국민건강보험이 만능이라고 착각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의료수가가 낮은편이라서 미국인같은 경우는 비행기값 부담까지 하면서 한국에 와서 국민건강보험 없이 진찰받아도 이득이라서 한국에 오는겁니다. 물론 지자체별로 별도로 외국인 지원 정책이 있어서 지자체 세금 지원도 부분적으로 있겠지만 보험료도 안낸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는건 아니라는거지요.
위에분 말처럼 비싼 기기 구입에 건보료가 지원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결국 의료법 기준으로 지원이 되는겁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 사이에도 분쟁이 얼마나 심한데 의사들 편하게 돈벌게 보험공단이 내버려 두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