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인지 인지를 못했다

한국에서 찍는 건 잘했다..
그런에 왜 좋은 한국 장소 나두고.. 하필 DMZ냐.. 
별로 안 고맙다.. 솔직히..
한국측에도 이럴 때..  좀 현명하게  다른 한국 관광 장소에 찍도록 유도했어야 했는 데..

내가 기자라면  다른 한국 관광지 나두고 dmz를 장소로 택한 게 아쉽다..
이렇게 바로 말했을 것임...

시나리오는 어쩌라고;;;;
이게 관광공사 홍보영상도 아니고.....아쉬움 느끼는 스팩트럼이 너무 월드와이드하시다~

정작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장소중 하나가 저기일텐데요.
저런 장소자체가 세계적으로 희귀하니까요.

이게 왜 아쉬운지 잘 이해가 안가요.
dmz가 부끄러운 곳인가요?
저는 슬프고 아쉬운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세계사적으로도 냉전이 본격화됨을 선언한거나 마찬가지의 의미를 가진 역사를 품은 장소이기도 하고요.

한국이 얼마나 삐까뻔쩍하고 좋은지만 알려주고 싶다 뭐 이런 심리신가요?
그런 감성은 좀 일본애들이 좋아하는 감성 아닌가요 ㅋㅋ
일본 택시 자동문에 감탄하는 칠레인들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