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질 물 얘기가 나오니 중국이 면요리 발상지가 된 이유가 생각나는군요.
밀농사 지역이야 전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지만 면요리가 중국에서 발달한 이유가
알칼리성의 물이 밀가루와 만나면 밀가루의 점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늘고
긴 면발을 뽑는데 좋은 조건을 만들구요. 색깔도 기존의 흰색에서 누런색으로 바뀐다네요
이런 이유로 면요리의 발상지가 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물이 부족하다느니, 석회질이라느니, 이런 이유때문에 씻고 싶어도 어쩔수 없다치면,
왜 한국에 와서도 안씻는지 모르겠네요. 유학온 애들 하나같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여자애들은 그나마 좀 지나면 변하긴 하는데, 남자애들은 입냄새, 암내, 머리냄새.. 진짜 학을 떼게 만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