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영 저나라 10대는 이미 케이팝 모르는 친구가 없다는 근거도 없죠. 유감입니다만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합니다. 한국 대중문화 아직 갈길멉니다.
저아이들이 초딩이든 아니든 케이팝의 첫인상이 저런게 현실이라면 솔직히 좀 안타깝네요.
보여줄 가수들이 쟤네들밖에 없었나하는 불만도 있고.
가수라면 자기생각이 있어야지 왜 기획사가 시키는대로 하느냐, 나는 어린아이로서 나의 삶을 찾고 싶다...라는 발언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어린 나이에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저 아이들이 케이팝 싫어한다고 불만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몇분 보이시는데 좀더 오픈 마인드를 가져보시길...
한열사는 굉장히 k-pop 추종자들이 많던데 댓글보고 역겨워 죽는 줄 알았네요. 다행히 가생이에선 k-pop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보시는 분이 많아 다행입니다. 동영상에선 단순히 아이들이 k-pop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입장에서 꼭꼭 꼬집어 주고 했죠. 틀린말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k-pop을 좋아하는 분들 입장에서 거슬릴뿐. 이런거 가지고 딴지 거시는분들은 토론하실때 상대편한테 죽빵날리시겠네.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니
주요 공략 타겟을 정해서 가는게 맞겠죠.
더구나 자기 주관이 강한 미국인들이니
너무 신경쓸 것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반응이라고 동영상이 올라오는 것만 해도 어느정도 얘깃거리는 된다는 말이니까
그건 긍정적인 측면이죠.
'한국 것이 좋다'라고 말로만 하기전에 현실분석하는게 우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