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보니까 한국에서는 결혼식할때 친구가 적으면 사회생활을 잘못했다고 보여지니까 겉치레로 하객아르바이트를 쓴다는식의 내용같은데 저 개념없는 여자가 그 아르바이트하면서 저 촬영까지 도와주는것같네 저것도 거의 일부분이지 않나요?ㅋ 마치 모두가 그런다는 식으로 말하는것같음 짜증나네 ㅋㅋ
결혼식 문화 잠입취재가 아니라...;;
돈이 되는 아르바이트가 뭐가 있냐고 물었더니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 아르바이트라고 대답합니다.
1~2시간에 10만원 정도 벌수 있다고...
그래서 취재를 한거죠.
제목부터가 직역하자면 "당신네 나라의 벌이가 되는 바이트는?"이네요.
그래서 대답했던 사람 중 저 여자를 따라가서 취재한 겁니다.
친구 역할을 해주는 거지요. 같이 촬영도 해주고...
친구가 적다거나 하객에 부족하면 이상하게 보이니까 그 역할을 해주는 거라네요~
정말 나쁘게만 보면 한국사람들은 허례 혹은 허세 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2ch아닌 다음에야 뭐~
그정도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정도면 나가 죽어야죠.
저거 우리나라 전통적인 혼례풍습때문에 그런거에요 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옆마을에 누구누구가 혼인한다 그러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막 우루루 가서 같이 축하해주고 음식도 나눠먹고 그랬거든요. 결혼식에 하객이 많이 올수록 결혼하는 신랑신부한테 복이 온다고 믿었데요. 그래서 결혼식만 하면 온 친척이란 친척, 친구란 친구,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도 다 연락해서 오라고 하고 그러는 거에요. 근데 옛날에는 진짜 모르는 사람이라도 지나가다가 어, 혼례식하네? 이러면서 막 들어가고 했기때문에 혼례식에 하객이 적다는건 그 사람이 죄인이거나 되게 나쁜 사람이거나 할 때만 하객이 적었거든요. 그래서 결혼식에 하객이 없으면 그 사람은 볼품없는 사람이다 라는 인상이 생긴거에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선조들이 누구 혼인할때마다 그 집에 복 많이 받으라고 좋은 마음으로 시간내서 혼례식 구경 가 주던 풍습이 좀 왜곡?된 거 뿐인데 허세라느니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이 가볍게 보도하는게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