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계여러 석학들이 분석했듯이 미래의 세계는 정보전입니다
앨빈토플러는 21세기의 전세계적 권력투쟁에서의 핵심문제는 지식의 장악이며, 이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권력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산업혁명이전까지 유럽의 문명은 아시아의 문명에 비할바가 못되었습니다.
인류의 3대 발명품 화약 종이 나침반도 중국에서 먼저 발명되었고요.
유럽이 세계를 제패하게 된 원인은 산업혁명의 결과이고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제국주의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지요.
그럼 왜 산업혁명이 가능했는가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덕분입니다.
인쇄술의 발달로 더 많은 지식의 공유가 가능해지고 기존의 지식위에 더 많은 지식이 쌓여지게 되었으니까요.
궁금하거나 필요한 지식이 있으면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내게 필요한 지식이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적혀 있다면 허당이죠.
한국이 그나마 it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물론 쉬운 한글 덕분이죠...
그런데 그에 부수해서 한글 이용자 수 또한 중요하죠.
한국의 초고속인터네망은 세계가 부러워할 만 하죠
예를 들어 중국인이 14억인구지만 한자로 지식을 입력속도나 인터넷망 속도를 한국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일당백이되는 거죠
한국사람 한 사람이 지식을 인터넷망에 올리는 글의 수가 중국인 100명이 올리는 글의 수에 맞먹는다고 할까요?
그런데 한류의 전파로 프랑스인이 한글을 배우기로 맘먹고 한글을 배웁니다.
그럼 그가 프랑스의 사회문화경제의 지식을 한글로 적은 글을 우리가 보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만큼 프랑스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거죠.
한글의 이용자수가 증가할 수록 한글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점점 더 많은 지식을 공유하게 되겠죠.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it분야에서 한국이 앞서가는 것은 다름 아니라 한글의 편리함과 빠른 속도때문인데요...
날로 날로 한국어 한글을 익힌 외국인들이 늘어난다면 더 많은 한글 지식이 창출하겠죠
이것이 kpop현지화가 한류의 말살하는 지름길인 이유입니다
http://news.kbs.co.kr/world/2011/10/10/23698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