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지난번에 '나가거든', '오이소박이' 동영상에는 '바주카포로 쏴죽이느니~, 뮤비봤는데 일본이 뭐 어쨌길래 저따위라는 둥, 더럽게 맛없는 음식이 어쩌느니' 하면서 영어, 루마니아 수백개의 악플달고 난리였습니다. 물론 케이팝 팬들도 동참하며 싸워줘서 어쩔수 없이 삭제했다고 합니다. 질투가 더 많을 수도 있지만요~~~ 케이팝 팬인데 기모노 입고 매달하는 오타쿠 모임에 참가하는 아그들은 뭔지... 케이팝을 제대로 알리려면 한국문화도 함께 소개해야 할 듯합니다. 적어도 유럽은 제이팝과 애니메이션이 훨씬 일찍 시작되었으니까요. 아직까지는 혼동의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일본 문화 행사는 수없이 열리지만, 폴란드를 제외하고 문화원이 없는 동유럽은 현지인들을 위한 한국 문화 행사가 자주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파보다 가생의님 말씀대로 징검다리 역활이 타당하겠군요.
유럽의 한류확산 경로가 일본문화 심취자 즉, 일본오타쿠가 제일 먼저였다라는말을
들은적 있습니다. 그중 상당수가 kpop 열성팬덤이 되었고 그렇치요. 일본문화 오타쿠
들이 질시하고 질투한다해도, 그 일본자체가 한류에 미쳐있는데.. 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