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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5 18:21
[기타] 하멜 이야기를 듣고 감명받은 네덜란드인이 만든 하멜탐방시리즈
 글쓴이 : 흘린
조회 : 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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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0-12-15 19:36
   
하멜표류기로 인해서 서방사회에서 조선을 굉장히 오해하는 근간이 되었죠.
마치........청나라의 부속국가처럼 인식하게 되었죠.

당시 청에게 패한뒤 외부세력과의 접촉은 굉장히 외교적사항이였습니다.
청을 통한 중계무역에 상당한 이익을 얻던 상황에서

서양세력과의 직접적인 교류는 청에게는 극도로 경계하던 상황이였습니다.

심지어 서적이 들어올때도 매우 엄격한 제한을 두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이때 들어온 하멜이전의 선원에게는 극진한 대접을 했었죠.

하지만 하멜은 돌아가서 회사에 보고서로 제출한 것이 바로 하멜표류기였기에....
회사에게 보고서내용이 극히 주관적인 사항으로 논열되어서

조선에 대한 이미지를 굉장히 안좋았지만,
한가지 바로 청화 백자를 비롯한 철화백자.......의 생산이 가능한 국가라는 것을 알고서.

네델란드에서 접근을 했었죠.
그러나 이때  청 과 일본 두국가에서 엄청나게 막았죠.

결국 이일로 인해서 서양문명과의 직접적인 접촉의 기회를 날려 버렸죠.
특히 청에서 이상선의 조선진입을 항구에서 막았고,

일본 역시 이상선이 들어온다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모든 거래는 웃돈주고 계약해서
조선의 진입을 막았습니다.
뚱쓰뚱쓰 20-12-16 00:21
   
하멜 조선에서 진짜 짠했던걸로 아는데...스님들 따라 다니며 탁발받은건 물론이고...나중엔 동냥질까지...해야했었다고..효종이 살아있을땐 그래도 생활하는데 지장없을정도로 챙겨 줬는데 현종이 들어서면서 붕뜬상태로 아무런 지원도 못받고...다죽고 하멜만 겨우겨우 살아남은...
     
세상을바꿔 20-12-16 00:59
   
그러게 조선을 배신하지 말지~
조선은 박연처럼 화포운용같은 군기술을 원해서 잘해줬는데
청나라 사신왔다고 일본에 보내달라거나
일본으로 도망칠려고 그러니.
당시 동아시아 정세도 모르고 나댄 결과입니다.

심지어 잘못해서 유배보내놨는데도
효종이 사비로 쌀 30Kg 지원해줬다고 함 ㅋㅋㅋ
          
뚱쓰뚱쓰 20-12-16 10:00
   
ㅎㅎㅎ네덜란드 사람이 한국에 표류했는데 너 아무대도 못가 그냥 여기서 살어...하는데 그건 또 그것 대로 억울한부분이죠..말이 통하는것도 문화도 다르고...박연도 고향을 그리워 했었던걸로 아는데 뭐 양반집 규수랑 장가 보내주고 자식까지 낳았으니 그냥 팔잔가부다 하고 눌러앉은거고 ㅎㅎ조선 중기 보면 와 막혀도 이렇게 꽉막힐수가 있나 싶습니다...다른 주변국은 발전된 문물 받아들여 발전하는 와중 예송논쟁이나 하고있었으니 ㅋㅋㅋ
               
세상을바꿔 20-12-16 16:59
   
듣고 보니 그렇기도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나가사키에서 싣고 온 총, 대포 팔고 돌아갔어야 하는데, 조선조정에선 이게 왠 떡인가 했을 듯 ㅋㅋ
지금같은 국제관계에서 중국아니고서야, 기항지에서 군수물품이라고 함부로 털어가기도 어렵죠. 당시니까 가능했겠죠.

제가 하멜표류기가 마음에 안든 게, 하멜이 대접받은 부분은 그나마 사실적으로 기술했으나, 푸대접 받은 부분은 표류기 자체가 동인도회사에 제출하는 사유서같은 거라서 고생한 부분은 오지게도 구라를 늘어놨다는 거에요 ㅎㅎ 노코비키리였나, 아낙네가 남편을 죽이거나 불륜 등의 죄를 저질렀을 때 어깨까지 땅에 파묻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옆에 놓인 톱으로 조금씩 그 목을 베어낸 것을 조선에서 그랬다고 혼동해 적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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