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한국어가 어눌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니콜 입장에서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기껏 한국어 할 만하니까 갑자기 대뜸 일본어...
전 닉쿤이나 니콜 등 외국에서 온 멤버나 외국인의 경우에는 해외(중국, 일본) 활동과
병행하면서 다소 한국어가 어설퍼져도 이해해요. 아직 한국어에 완전히 적응한 것도
아닌데 또다시 낮선 외국어 발음을 하다보니 당연히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일본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와서 생활하다보면 금새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니콜 정도는 양반이죠.. 쿤이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발음이 둔해짐;;)
별 것도 아닌데 역정내는 카라팬분도 그렇고, 그렇다고 또 밑에 헛소리 적는 분도 그렇고...
근데 DSP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카라는 한국에서는 걸그룹 사이에서 그저 그런 수준인데(카라팬들이 화내셔도 일반인이 보기엔 그렇네요...) 일본에서는 대우가 다르니 그럴 수 밖에요.
춤이나 노래가 사회 현상으로 큰 이슈까지 되고, 예능 적응력도 좋은데다 반응이 크니... 그러니 돈이 훨씬 더 되는거죠. 돈의 논리대로 가는 건데요 뭐...
SM 김영민 사장만해도 일본에서 오래 살고... 인터뷰를 보니 좀 일본을 띄어 주는 스탈이라 맘에 안들지만... 지금 음반시장이 일본이라는 세계 2위의 거대시장을 잡는 편이 회사에 도움이 훨씬 많이 되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가만 보면 가생이는 은근히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이 많아! 어떤 사람이 약간 댓글이 솔직함이 지나치기만 하면 달려가서 물어 뜯거나, 꼬옥 그냥 가볍게 지나치면 될것을, 과민 반응 시비 댓글 붙여서 서로 욕하고, 욕쳐먹고! 하여간 제명에 못살 인간들 많어! 이게 가생이에 특징이더만!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