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깨우다 - 박지성 자선 축구경기,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뒤에서 누군가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사랑을 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게 크든 작든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세계 최정상에서 뛰고 있는 그가 축구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새로운 도전의 첫 무대가 될 베트남에서, 좀처럼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박지성의 3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