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분인건 맞는데, 이분 백퍼 우리입장 이해해주는분 아닙니다.
제가 수년전에 신문지면 양쪽으로 이분 인터뷰 기사 실린거 봤었거든요.
그당시 "귀향"이라는 영화가 상영되면서, 이분 인터뷰를 한 기사였어요....
근데 인터뷰 내용중에 "귀향"을 보셨냐고 하니까,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유를 물으니, 자신이 조사한 내용중에는 일본인이 속여서 데려가긴 했지만,
강제로 데려간 사실은 없었고, 그런면에서 "귀향"이라는 영화도 과장되고, 날조된 부분이
있기때문에 자기는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볼 계획이 없다고 했어요.....
어느정도는 일본인의 갬성이 묻어나는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