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쪽 오른쪽 깜댕이년 반응을 보니 토악질이 나오네요, 전형적인 미국 부심 쩌는 저학력자(외국의 문화나 세계 상황에 무지하고 알려고 조차 안하는 미국만 아는 우물안 개구리)의 반응입니다. 왜 사람들이 영어 말고 다른 언어로 노래할 수도 있다는 걸 이해 못하는지, 뭐가 다소 생소하다고 해도 무슨 벌레 씹은 표정으로 일관하는 게 가관이군요. 그런식으로 치면 미국에서도 하바리 흑인년이 말이죠
일단 히스패닉계랑 흑인커플은 그냥 마지못해 보는것 같습니다 부탁받았으니까 건성으로 보면서 뮤직비디오 나오는거예기하고 별로다 이상하다는 식으로 예기하는데 소녀시대 평이 대체로 안좋군요. 빅스 뮤직비디오랑 빅뱅꺼는
나쁘지 않았다고 예기합니다.
흑인여성은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는 많이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미국성인 여자가 좋아할 만한 뮤직비디오는 아니겠죠. 그런데 빅스랑 빅뱅꺼는 이상하지만 멋지다라고 합니다.
백인 남성은 소녀시대를 아는듯 하며 b.a.p를 언급하며 자기 동생이 k-pop 뮤직비디오 몇번 보여줬다는 군요. 그래서 특별하게 인터뷰를 많이 하진 않은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인 남성을 제외한 두 그룹에게 이게 강남스타일과 같은 종류의 k-pop이라 설명하며 k-pop중에서도 유명하다는 설명을 합니다. 이들도 k-pop이란 단어는 들어본 듯 싶습니다.
k-pop에 대한 느낌으로는 새롭지만 괜찮았다는 평이고 미국에 흥행할수 있을지 물었는데 다양성은 좋은것이라며 다만 사람들이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는 평입니다.
우리 나라도 30대만 넘어가면 걸그룹에 관심없듯이 미국 10대 여자애들 소수 말구는 k-pop에 대한 관심 없습니다. 또한 인종이나 지역별로 유행하는 장르가 달라서 히스패닉들은 멕시코 가수노래 즐겨듣는 애들도 많고 흑인들은 힙합이 절대강세입니다. 남자 백인애들은 롹 좋아하구요. 40대 넘어가면 컨츄리송이 인기 입니다.
이들이 하는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거고 그냥 새로운것에 대한 거부감 뿐이지 k-pop을 무시한다든지 그런거 없습니다.
기자들은 이런 영상에 반응이 조금이라도 좋으면 마치 미국전체가 좋아하는 양 보도를 하죠.
그것을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임. 솔직히 나같아도 길거리에 널린 사람들, 특히 흑인중에 한국에서 날고기는 가수보다 노래 잘부르는 사람 널렸고 흑인 종특답게 춤 잘추는 사람도 널렸을 테고 그럴텐데 굳이 케이팝에 관심을 보일까하고 생각하면 대답은 노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기형적인 구조의 한국음악구조와는 다릅니다. 한국처럼 음악프로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관심없는 사람들은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똑같은 모습을 하고 나왔다 들어가는 편향적인 구조가 아닙니다. 각각의 영역이 있고 다른 종류의 음악들과 조화를 이룹니다.
솔직히 한국의 음악프로 보는 연령이 거의 10대지 20대만 되도 잠시 관심있는 가수 좀 보다가 채널이 돌아가버리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